신규 독서모임 인원 모집합니다 ~!

이성우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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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책 한 권 손에 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한 가속화 시대에는 가볍고 실용적인 정보만 빠르게 소비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 시대일수록 삶의 방향에 대한 탐구는 뒷전으로 밀려나기 마련이고, 책은 사람들에게 가장 마지막에 읽혀지기 마련입니다. 저는 한 권의 책으로 인간의 삶이 바뀔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책으로 쉽게 바뀔만큼 삶을 쉽게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읽고,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지 않는다면, 삶을 바꿀 기회가 개인에게 영영 주어지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간략하게 모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읽는 책 : 문학(주로 소설) 비문학(사회학, 심리학, 철학 등의 인문학 서적)을 주로 읽으려고 합니다. 요즘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도 좋습니다.

ex)


태고의 시간들 - 올가 토카르추크

사람, 장소, 환대 ㅡ ,김현경

82년생 김지영 ㅡ ,조남주

2020 젊은 작가상

여행의 이유 - 김영하

피로사회 ㅡ 한병철

선량한 차별주의자 - 김지혜

등등





책은 매번 모임 이후에, 여러 사람이 추천을 하면, 그 중에서 투표를 해서 정하면 좋겠습니다.



활동 : 앞서 말씀드린 방식으로 선정된 책을 2주 동안 읽은 뒤, 만나서 감상과 이해, 자기 경험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눕니다. , 추천자가 발제 질문을 5개 정도 미리 만들어서 진행을 합니다.



장소 : 문학전문 서점 검은책방흰책방 또는 서구 유스퀘어 인근에 있는 카페(?)



시간 : 2주에 한 번으로 진행합니다. 모인 분들과 시간을 정할 것입니다.(참여자가 과반수가 되지 않을 경우 쉽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광주 극장에서 독립 영화를 보거나 뒷풀이를 겸하여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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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은 8명 내외로 유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조선대 문예창작과에서 배우며 소설을 쓰다가 현재 에세이 쓰기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27살 청년이고, 광주 지역에서 책과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모임을 1년 가량 유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skfptm(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 주실 때, 간략한 소개(대략적인 연령, 참여 이유, 좋아하는 책들 혹은 작가들, 모임에 바라는 점.)을 간략하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 여파로인해 구성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지향합니다)

(궁금한 게 더 있으시다면 주저 없이 질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