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미축제 5월 14일 개최

홍보팀

200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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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선대학교 제2회 장미축제 5월 14일 개최
계절의 여왕 5월에 꽃의 여왕으로 일컬어지는 장미를 감상하는 축제가 열린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는 제2회 장미축제를 5월 14일(금) 오후 6시 30분 장미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장미축제는 지난해 심어진 장미가 제대로 뿌리를 내려 훨씬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합운동장 한편에 조성된 장미원에 식재된 장미는 152종에 14,306주로 다양한 색채와 모양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식재된 장미 가운데는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에게 봉헌된 프린세스 드 모나코를 비롯하여 20여년 동안 세계 장미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한 장미들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한다.
올해 장미축제는 조촐하게 진행된다. 장미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장미퀴즈열전, 동아리 비나리의 길놀이 및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 무작위 반주에 맞춰 노래가사를 틀리지 않게 부르는 노래를 잡아라, 광주 패밀리랜드 전속공연 댄싱팀 데블스 공연, 팬플루트 동아리 파이퍼스 공연, 림보게임기를 허리를 젖히고 통과하는 림보게임, 또랑광대 경연대회 금상 수상자인 김명자씨의 창작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공연, 머리에 만보기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댄싱 경연을 펼치는 만보기 댄스열전,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즉석사진촬영, 장미차 시음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2001년 5월 의과대학이 중심이 되어 모금한 헌수기금에 의해 조성되었다. 당시 대학에서 추진 중이던 유니버시티 파크(캠퍼스 공원화사업)와 맥을 같이 하면서9억2천6백만여원을 투입하여 5,299㎡(1,603평)의 면적에 조성되었다. 조선대학교 구성원은 물론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하는 장미공원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장미원에는 분수대와 파고라 2동, 벤치 등이 갖춰져 있어 장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크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하이브리드 티 계(Hybrid Tea Roses), 한 줄기에 여러송이가 뭉쳐피는 플로리분다 계(Floribunda Roses), 꽃이 화려하고 많은 송이가 흐드러지는 덤불형 장미 랜드스케이프 계(Landscape Roses), 사철 피는 중대형 고성종인 그랜디플로라 계(Grandiflora Roses), 국화 소국처럼 깜찍하게 작은 꽃이 수 십 송이씩 모여서 피는 키 작은 장미군인 미니어츄어 계(Miniature Roses), 높은 담장이나 아치에 장식하는 덩굴장미 계(Climbing Roses) 등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겨울에 월동피해를 입지 않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보다 훨씬 좋은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수 있어 수많은 감상객들이 찾는 광주의 명소로 등장했다. 장미원은 관리를 위해 밤 10시까지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