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 조선대학교

총관리자

2019-07-09

2960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01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02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03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04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05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06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07


“아찔, 짜릿!”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인기종목 '하이다이빙’

오는 22~24일 3일간 조선대학교 축구장 가설무대에서 펼쳐져


■ "아파트 10층 높이서 아찔한 수직낙하!”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하이다이빙 경기는 단연 인기종목! 종목 가운데 관람권 6500여 장이 가장 먼저 매진됐죠.

아파트 10층 이상 높이인 27m에서 낙하하는 하이다이빙은 보는 이들뿐 아니라 선수들도 움찔하게 만들어 긴장감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경기로 통합니다.


■ 조선대 축구장에 가설무대 설치 완료

하이다이빙은 22~24일까지 3일간 조선대 축구장 가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다이빙대 27m에 달하며,

다이빙풀 지름 15m, 수심 6m

관중석 3027석·수처리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공포의 스포츠’ 하이다이빙은?

2013년 15회 스페인 대회부터 FINA세계선수권대회 종목으로 채택

하이다이빙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합니다.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다이빙과 달리 발끝으로 입수합니다. 단련된 선수라도 방심하면 균형이 무너져 복부나 가슴으로 떨어지면 기절할 수도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경기장 주변에는 잠수복을 입은 경기 요원이 대기하며, 심장박동기와 구급상자 등이 준비됩니다.


■ 전세계 선수 100명도 채 안돼... “특별한 경기”

국제수영연맹에 등록된 하이다이빙 선수는 100명이 안됩니다.

그만큼 힘들고 좀처럼 보기 힘든 특별한 경기인데요.

보통 한 명의 하이다이빙 선수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8개국 39명 선수 참가

18개국 39명의 선수들이 조선대에서 하이다이빙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남, 녀 각각 1개씩 2개의 금메달이 수여됩니다.

무등산을 배경으로 가장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순간을 선사할 하이다이빙 경기 장면을 놓치지 말길 바랍니다.


■ 경기일정

<예선-남 27m 여 20m> 7월22일(월) 12시30분 ~15시30분

<결선-여자 20m> 7월23일(화) 12시15분~ 13시45분

<결선-남자 27m> 7월24일(수) 12시~ 13시30분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