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학과 신문자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홍보팀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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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신문자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언어치료학과 신문자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2018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다.

 

□ 신문자 교수는 지난 35년 이상을 언어병리학(Speech-Language Pathology) 분야의 임상 및 교육 경력을 쌓았으며 한국인 최초로 미국언어청각학회 팰로우십을 수상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되었다.

 

□ 신 교수는 그동안 대학에서 후학양성 뿐 만 아니라 한국의 언어치료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병원과 언어임상연구소에서 검사 도구 개발과 언어재활사 임상수련 및 자격증 확립에 노력해 왔다.

 

□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그리고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자폐학회, 한국발달지원학회 등에서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언어청각학회 언어치료사 자격증을 비롯하여 한국언어재활사 자격증, 모래놀이전문가 자격증 등을 취득하며 특히 말더듬 전문분야에서 일해 왔으며 세계말더듬의 날 한국행사를 이끌어 왔다. 현재 말더듬과 함께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으로 한국 말더듬의 인식개선과 임상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이화여자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외국어교육과 언어학을 전공하였으며 미국의 웨인주립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에서 언어병리학으로 석사를 마쳤다. 이후 단국대학교에서 언어청각장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언어치료학과가 신설되면서 조선대학교 교수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2013년에는 미시간주립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쳤으며, 보건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 별첨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