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몽골 예비 유학생 대상 문화체험 진행

홍보팀

2023-02-01

142

조선대, 몽골 예비 유학생 대상 문화체험 진행



 몽골 어요니 이레뒤 고등학교 학생들이 조선대를 찾았다. 이들은 한국 음식 만들기부터 양림동, 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방문, 문화탐방을 통해 광주만의 색깔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지난달 1011일간 몽골 어요니 이레뒤학교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수준에 맞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교육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학교와 긴밀한 우호 교류 유지·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어 교육은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국립광주과학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의 명소를 방문하는 문화 탐방을 하였다. 이밖에 조선대학교 캠퍼스 투어, 한국 음식 만들기, 태권도, 향수 만들기, 영화 관람, 충장로 투어, 양림동 투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조선대학교에 진학해 광주와 한국을 더 알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지난달 조선대학교가 몽골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