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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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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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액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 2억원 쾌척

"지역과 대한민국에 보탬 되는 기업 될 것"


신재생에너지사업 집중 육성과 육영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가 조선대학교에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18일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과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 한남철 사장, 김택관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조선대학교 정진철 대학원장, 조승제 경상대학장, 임성철 중앙도서관장을 비롯해 대학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발전기금을 통해 중앙도서관의 스마트한 환경을 조성해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들의 학습여건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조선대학교는 스마트 융·복합 시스템을 갖춘 중앙도서관을 설계하고 첨단 스터디 카페형 도서관을 비롯해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한 미디어센터, 메타버스 및 VR 등 스마트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는 조선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이후 경영대학원 MBA과정과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다스코 주식회사를 설립해 전문 경영인으로서 도로 안전 시설물 제조업부터 금속 구조물 제조, 신재생에너지 핵심 개발을 통해 광주·전남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교법인 홍인학원을 설립해 영산중고등학교에서 육영 장학사업을 전개하는 등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선대학교는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글로벌 우량 기업을 키워내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다스코㈜ 한상원 대표이사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한상원 대표이사는 "가장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은 미래인재를 양성해 기업을 설립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을 보금자리로 만들어갈 수 있게 돕는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명문대학인 조선대학교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징검다리 역할로서 지역과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중앙도서관의 새로운 도약에 동참해주시고 실제 교육 시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에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18일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다스코(주) 한상원 대표이사 발전기금 기부식

18일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다스코(주) 한상원 대표이사 발전기금 기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