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광주클럽 한윤주 회장, 조선대에 우주항공 발전기금 2천만 원 기부

발전기금

2022.08.25

492

기부금액

20,000,000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광주클럽 한윤주 회장, 조선대에 우주항공 발전기금 2천만 원 기부


‘항공우주산업 실무 인재 양성’

‘CSU Space Chanllenge’ 기금 조성 참여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BPW(Business&Professional Women) 광주클럽 한윤주 회장이 조선대학교에 우주항공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과 한윤주 회장, 조선대학교 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오현웅 교수, 김봉철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큐브위성 연구팀, 대학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가 조성 중인 'CSU Space Challenge' 프로젝트 기금은 위성 개발 기술과 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한 국내 기술 개발연구와 실무형 우주사업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조선대학교는 조성된 기금으로 우주 항공 분야 교육 및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핵심부품 국산화 및 국내 우주산업체와의 연계 연구를 진행하며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및 유치를 위한 장학제도 마련 및 차세대 첨단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한윤주 회장은 “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큐브 위성을 궤도에 올린 조선대학교에 기부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우주항공 전문 인재 육성과 연구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우주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우주사업 발전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수 전문 인재 양성과 핵심부품 국산화를 추진해나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BPW 광주클럽은 1969년 광주 지역의 전문직 여성 30명의 모임으로 시작해 여성의 권익 보호와 권리 신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후학 교육 사업에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계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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