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록으로 본 호남 명가의 학물과 삶 - 선비 안방준, 도를 묻고 의를 행하다.
기간 : 2010.5.11 ~5.28
장소 :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전시실
조선조 중기의 학자이며 의병장인 은봉 안방준(1573~1654)선생의 종가와 후손가에 소장되어 있는 옛 기록들을 공개하는 전시였다.
호남을 대표하는 유학자인 은봉 안방준은 배운 바를 올바르게 실천하는 선비가 참된 선비라며 왜란과 호란 때 직접 의병을 일으켰고, 그 후손인 보성의 죽산안씨 가문은 그의 정신과 유풍을 이어받아 학문과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호남의 명가로 일컬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