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만화로 보는 대한민국> - 광주시립미술관

박물관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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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의 정점이었던 1987년 6월 항쟁 시기의 엄혹함과 민주주의의 위기를 최규석 작가 특유의 유머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고지식한 대학생 영호가 대학에 입학해 처음으로 광주민주항쟁에 대해 알게 되고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겪으면서 진지하게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고 합니다.



강풀 작가는 철통같은 경호 아래 여전히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면서도 “29만 원밖에 없다"는 발언을 일삼는 전두환씨를 보고 많은 이들이 518민주항쟁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품을 구상했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모여서 26년 만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부모님들의 복수를 직접 실행에 옮긴다는 내용의 창작 웹툰입니다.



이 작품은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이농 현상으로 대도시에 상경한 여성이 겪는 고통, 공장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환경, 노조에 대한 탄압 등 당시 사회문제를 사실적으로 묘사했고, 여기에 기득권을 향해 비판을 가했습니다.



임시정부의 행로와 중국에서의 소소한 일상 등 독립운동가의 삶을 박건웅 작가만의 고유한 화풍으로 중국 상해부터 중경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실제 작품 초안이 전시돼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기사를 마치고 다음 7월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기사 링크: https://blog.naver.com/westdus/2215730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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