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박물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주관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빛고을, 기억을 걷다> 주제로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7월엔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쉼표(,)’를 준비하였는데요, 그 첫 번째 시간을 잘 마무리하여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빛고을, 기억을 걷다> - 박물관에서 쉼표(,) 체험 프로그램 후기

 7월 7일(수)과 8일(목), 조선대학교 박물관 교육실에서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체험 프로그램 주제는 <나의 소망이 담긴 컵 만들기> 였습니다.

 체험에 앞서, 옛 도자기에 사용되고 그려져 왔던 무늬들에 대해 알아보고,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무늬들 중 자신이 소망하는 바를 뜻하는 것이나, 자신만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무늬를 창조하여 자유롭게 컵에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 해 주신 분들이 집중 해 주시고, 재밌게 진행 해 주셔서 원활한 진행을 할 수 있었고, 코로나 사태임에도 많은 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완성 된 컵은 한번 더 구워 한달 뒤, 참석 해 주신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랍니다.

 다가오는 14일(수), 15일(목)에도 조선대학교 박물관에서 두번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