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지능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태규)이 지난 3일 초등학생들을 대상 으로 로봇 코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시 초등학생에게 지능형 로봇 코딩 교육에 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 수준에 따라 초급과정과 고급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초급과정에서는 IoT 센서 블록 실습 및 코딩 교육을 통해 IoT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센서를 다루며 코딩의 원리를 배웠다. 고급과정에서는 로봇 블록 코딩 교육을 실시하여 스크래치 코딩을 통한 로봇 제어 방법과 순차, 반복, 조건 구조 학습 등 로봇 제어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김태규 조선대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지난 7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 개편해 운영했다”며,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지능형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능형로봇 코딩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