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고은정 선수, 제2회 동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은메달 쾌거

1학년 신입생 국제무대 출전, 높이뛰기 은메달 획득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체육대학 체육학과 1학년 고은정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고은정 선수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높이뛰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1학년 신입생이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노명래 육상부 감독은 “신입생이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것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계행 체육실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고은정 선수의 은메달 소식은 큰 힘이 된다”며, “조선대학교 체육실 선수단이 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사진별첨. 

1. 고은정 선수가 메달 획득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 (가장 왼쪽) 고은정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3. 고은정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