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출범식, 2022학년도 총학생회 힘찬 출발 선언! 제35대 ASSIST 총학생회 시작 알려지역과 학생의 연결고리 역할 이어 와조선대학교 2022학년도 총학생회가 3년 만에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총학생회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조선대학교 총학생회는 지속적인 운영을 이끌어 오고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았다.조선대학교 1 8극장에서 열린 '2022학년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연합출범식'에는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김시욱 교수평의회장, 양고승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각 단과대학 학생회 임원들과 학생, 광주 전남총학생회협의회 소속 대학 총학생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출범식은 사회자 멘트를 시작으로 △내외빈 입장 △개회사 및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축사 △치어리더 축하공연 △전년도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감사패 전달 △출범을 의미하는 커팅식으로 1부를 마무리 했다.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태권도학과 및 글로벌인문대학 댄스팀의 축하공연 △홍보대사, ROTC, 각 단과대학, 총동아리연합회 소개 △제35대 ASSIST 총학생회 소개 △송호찬 총학생회장의 출범선언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조선대학교 제35대 ASSIST 총학생회는 지난해 12월 총학생회 선거에서 송호찬(기계공학과 4) 학생과 유민우(전자공학과 4) 학생이 전체 유권자 중 77.63%의 득표수를 받아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후 코로나19 여파에도 총학생회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며 대학과 학생,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조대 장미의거리 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카페나 식당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학생들과 지역 상권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송호찬 학생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의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되면서 학생의 목소리를 학교에 전달하는 매개자로서, 이를 기반으로 총학생회를 꾸리고 올바르게 이끄는 것이 총학생회장의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학생 여러분과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학업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힐링 로즈가든, 지역민과 함께하는 힐링 로즈가든조선대학교가 전국 시 도교육청에서 제공한 정보를 종합한 결과,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과목별 합격자 수로는 특수교육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 16명, 국어 15명, 체육 및 영양 12명, 지구과학 11명, 보건 8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든 과목에서 합격자를 고르게 배출한 것이다.특히, 조선대는 교사 합격자 배출 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10명, 2020년 127명, 지난해 13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 1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번 2022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지원을 위해 조선대학교는 대학 본부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밀착지도 프로그램을 비롯해 1:1수업실연컨설팅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조선대학교 김종경 교무처장은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교과 연계 수업실연대회, 임용시험 대비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교원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19로 2년 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조선대학교 장미원이 3년 만인 올해 다시 관람객을 맞이했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장미주간'은 그간 개최됐던 장미축제와 달리 위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역민들이 편안히 장미원을 둘러보고 작품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8천㎡ 규모의 장미원에는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자뎅 드 프랑스, 루스티카나, 잉카 등 226종 약 18000주의 장미가 눈길을 끌었다.곳곳에는 대형 포토존과 그림자 포토존을 비롯해 소원을 작성해 걸어둘 수 있는 파고라, 전시 공간, 쉼터 등이 조성됐다.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 학생들의 작품이 장미원 입구 공간에 전시됐으며, 총동아리연합회의 작품이 장미원 입구에 위치한 솔밭에 전시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장미원 내에서 펼쳐진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공연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선대학교와 조대장미의거리상인회가 후문 장미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매 이벤트와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은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학생 창업자와 지역 창업자가 직접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조선대학교 장미원은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을 중심으로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장미꽃 한 송이 한 송이에는 1946년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7만 2천여 설립동지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과 참여로 설립된 조선대학교가 호남 명문 사학으로 성장하도록 성원해 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의 뜻이 담겨 있다.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 연구혁신 클러스터 조성 '시동' 중기부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영기관 선정 혁신역량 초기 중소기업 발굴 및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조선대학교가 보건복지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유치'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신산업분야:바이오 헬스)'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은 기술, 인프라, 인력을 보유한 대학 연구기관을 플랫폼으로 선정해 혁신역량 초기기업의 혁신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5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이 선정됐다.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된 조선대학교는 국내 바이오 헬스분야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 컨설팅, R D기획, 협력 R D지원 및 사업화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수인력풀을 활용할 계획이다. 과제당 최대 2년 4개월간 3.2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 동안 최대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조선대학교는 2022년도 산학연 협력 플랫폼 R D(연구개발) 수행기관(총괄책임자 최한철 산학협력단장)으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지원기업 선정공고를 통해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6월 말까지 최적의 지원유형에 맞는 기업을 최종 선정해 7월부터 R D 과제수행과 비R D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의 기업역량강화 및 성장을 위해 특허법인, 엑셀러레이터, 기술사업화기관, TIPS운영사, 벤처캐피탈(VC)기관, 기업지원기관 및 정부출연연구소 등 약 70여 개 기관이 협력한다. 조선대학교는 보유 또는 운영 중인 원스톱(one stop) 산학협력 지원시스템, 코테크 오피스, 산학협력멘토단, 교내 12개의 바이오 헬스 지원기관과 함께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국내 유일의 산 학 연 병 관 클러스터가 광주지역에 구축되어 있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바이오 헬스 플랫폼 R 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혁신과 연구 생태계 거점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장 가치를 제고할 전망이다.최한철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 플랫폼 R D지원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보다 체계적인 산 학 연 병 협력체계를 구축, 혁신역량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며 "조선대학교 병원, 치과병원 등 학내 인프라를 비롯해 지역 내외 바이오 헬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 게놈 안정화 매커니즘 규명 유호진 교수 연구팀, 게놈 제어를 통한 '악성암 치료기술' 개발 나선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 신규과제 선정기초의과학 과제로 약 7년간 총 101억 5000만 원 지원 받아게놈 불안정성 제어를 통한 악성암 치료기술 개발 기대조선대학교 유호진 교수(이하 유호진 교수 연구팀)가 게놈 안정화를 통한 세포 방어 시스템을 활용해 악성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유호진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하반기 기초연구사업의 선도연구센터(기초의과학, MRC, Medical Research Center) 신규과제'에 선정돼 '게놈 불안정성 제어를 통한 악성암 치료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기간은 2022년 6월부터 약 7년 동안이며, 총 101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게놈(Genome)은 생물이 가지는 모든 유전자 물질로 DNA로 구성된 유전정보를 지칭한다. 생명체에 필요한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는 외부 유해인자 또는 복제 과정 중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게놈 불안정성이 유발된다.이 과정에서 암 발병, 암 악성화 촉진 및 항암제 내성 등이 생겨난다. 손상된 DNA를 정상화하는 과정은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 억제를 위해 필수적으로 작용한다. 올해 초 유호진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DNA 손상을 복구해 게놈 안정화를 유지시키는 새로운 경로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를 통해 DNA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세포 내 방어 시스템을 활용해 암 발병을 억제하는 약물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팀은 ▲게놈 불안정성 제어인자를 통한 악성암 제어전략 수립 ▲악성암 제어를 위한 합성치사 표적 및 게놈 바이오마커 규명 ▲합성치사 표적 분자를 통한 악성암 치료전략 및 치료기술개발 등의 연구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이로써 악성암 신규 진단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등 연구 성과물을 통해 관련 기술의 산업화, 실용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비 75억 원 지원'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선정 광주광역시 동구 등 24개 기관 협력제조창업 위한 창작활동 공간 계획조선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2022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은 제조창업 촉진과 메이커 문화 확산 선도를 위한 사업으로, 10개소의 전문랩과 15개소의 특화랩을 구분해 선정했다.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황석승 IT융합대학 전자공학부 교수)은 전문랩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창업지원단 부단장인 김호중 교수(자연과학 공공보건안전대학 화학과)가 총괄 책임을 맡았다.이번 사업으로 조선대학교는 2022년부터 5년(3년+2년) 간 국비 75억 원(매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화랩이 지원받는 국비 대비 7배가 넘는 예산이다. 광주광역시와 동구도 각각 7억 원, 3억 원을 지원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전문랩의 경우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제조 창업 등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최신 3D프린터, 3D스캐너 등 첨단 고가 기자재를 이용해 재학생 교육은 물론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황석승 창업지원단장은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사업 유치를 위해 전력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트라이아웃센터, 한국금형산업진흥원, AI사업단, 전남바이오 산업진흥원, 광주연합기술지주 등 24개 기관의 협력을 끌어낸 것이 이번 사업 선정의 열쇠였다고 본다"며 "대학 구성원, 지역민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만큼 창업지원단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해당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의 창업문화 확산과 교육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 고 덧붙였다.한편,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0년 7월 창업지원단 산하 센터인 창업교육센터, 창업활성화센터, 창업보육센터를 통합했고, 이후 2021년 4월 행정지원팀을 신설해 같은 해 8월 교직원 대상 창업 유관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올해 3월 창업보육센터 회계 분리 시행 등을 통해 대학의 창업생태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e스포츠경기장 이어 광주 e스포츠산업 플랫폼 조성 박차 전국 최대 규모 e스포츠경기장 이어 지원센터 구축7년간 162억 원 지원 및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조선대학교가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인 e스포츠 산업 지원센터 를 조성 운영한다.전국 최대의 e스포츠경기장을 확보하고 있는 조선대학교에 e스포츠 산업 지원센터 가 들어서면 광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의 e스포츠 관련 분야 산업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오는 2028년까지 조선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e스포츠산업지원센터(책임자 김현우 교수)는 e스포츠 관련 민간 협업, 국제 교류 등을 통해 e스포츠 저변을 확대해 광주를 아시아 e스포츠 허브 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으로 조선대학교는 사업수행 기관으로서 2022년부터 7년 간 16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아시아 e스포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외 e스포츠 기관과 협력해 차별화된 경영모델을 확보할 전망이다.특히, 아시아 e스포츠 대회 및 포럼, 지원 클럽별 챔피언십을 통해 경기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민간분야 연계를 통해 생활밀착 e스포츠 생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광주 및 호남 지역 기반 e스포츠 프로구단 지원사업, e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및 광주광역시 자매 도시와의 친선교류대회를 통해 국내 및 국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민영돈 총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e스포츠경기장을 비롯해 e스포츠교육원이 위치한 광주에 e스포츠산업지원센터가 들어서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며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이자 국제적인 스포츠인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e스포츠 사업 지원센터를 e스포츠 분야의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 e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선대 해오름관에 조성된 광주e스포츠경기장은 1005석 규모의 전국 최대 관중석을 갖추고 있다. 중앙무대에는 가로 15.5m, 세로 4m 크기의 4K 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가 설치됐으며 2000W의 고출력 스피커를 갖췄다. 또한 보조경기장은 관객석이 양쪽으로 마련된 아레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광주e스포츠경기장은 광주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일환으로 전국 중 고 대학 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 IT기업 NHN과 SW인재양성 이끈다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SW전문인재양성사업 선정 4단계로 구분된 체계적 현장맞춤형 교육 진행 수료 이후에는 NHN 및 계열사 채용 계획도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전문인재양성사업(IITP) 에 최종 선정돼 SW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본 사업은 기업 주도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체계로 기업이 대학 안에 들어와 기업의 실수요에 맞는 현장맞춤형 SW인재를 직접 교육하고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교육 혁신 모델이다.조선대학교는 ㈜NHN아카데미와 지역 내 (사)스마트인재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전국 4개 대학만을 선정하는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조선대학교는 총 4년 간 약 7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SW전문인재양성사업 교육은 7개월 동안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50명, 내년부터는 100명씩 4년간 총 350여 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졸업 예정생이나 졸업 후 미취업자가 주 대상이며, 개강은 7월부터다.㈜NHN아카데미는 커리큘럼 구성은 물론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강사와 멘토를 파견해 4단계로 구분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이수한 연수생들에게 NHN 계열사로 상당수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지역 기반의 우수 인재를 길러내고 SW 일자리를 일구어 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NHN아카데미는 이번 기회를 통해 「NHN Academy 광주 캠퍼스」를 조선대 IT융합대학 안에 마련할 것을 구상하고 지속적인 인력양성의 계획을 표명하고 있다.㈜NHN아카데미는 지역 기반의 IT인재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NHN이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지난 3월 경남 캠퍼스를 개소한 바 있으며, 이번에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광주 캠퍼스도 운영에 들어간다.취업연계 교육기관인 (사)스마트인재개발원은 교육 운영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제공해 교육생 관리 및 콘텐츠 제공과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 전략을 공유한다.조선대 김판구 교수(총괄책임)는 본 사업을 통해 NHN뿐만 아니라 지역 IT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이를 통해 현장맞춤형 인재를 공급할 수 있는 산학 상생 협력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STEP Cube Lab-II' 지역 우주산업 선도의 꿈 쏘아올렸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린 지역대학 유일 큐브위성인 조선대학교 STEP Cube Lab-II 가 지역 우주인재양성과 핵심부품 국산화 시도로 우주기술 자립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TEP Cube Lab-II 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 큐브위성 경연대회 에서 지역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최종팀으로 스마트이동체시스템공학부 오현웅 교수팀이 선정돼 큐브위성을 개발했다.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을 통해 우주 궤도에 오른 STEP Cube Lab-II 는 지난 6월 30일 오전 2시 15분과 3시 57분 두 차례 조선대학교 연구 개발팀이 구축한 조선대학교 내 지상수신국을 통해 비콘신호(상태정보) 수신을 성공시켰다. 총 12번의 수신기회 중 8번의 신호 수신에 성공하며 지역 내 산업기반이 전무했던 우주 분야의 새로운 역량을 세계에 입증했다. 지역 우주 산업의 첫걸음을 내디딘 오현웅 교수를 만나 직접 큐브위성에 대해 들어봤다.Q. 초소형 위성 STEP Cube Lab-II 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STEP Cube Lab-II(Cube Laboratory for Space Technology Experimental Project-II)은 6U(10 20 30 cm) 규격의 큐브위성입니다.본 위성의 주요 임무 목적은 최근 폭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백두산 폭발징후를 비롯한 열섬현상 등 지구상 여러 관심대상에 대해 광학/중적외선/장적외선 다중밴드 관측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화시스템, 솔탑, 에델테크, VIEWORKS 등 국내 산업체가 개발한 영상센서, 탑재체 데이터 처리부를 비롯해 조선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한 태양전지판 관련 신기술들이 탑재되어 있으며, 궤도운영을 통해 기술검증을 수행하는 것을 부 임무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Q. STEP Cube Lab-II 어떤 과정을 거쳐 누리호에 실리게 되었나요?2019년 9월에 최종 개발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큐브위성은 전기, 전자, 통신, 기계, 소프트웨어 분야 등 전 학문분야가 융합된 복합시스템으로의 개발이 요구됩니다. 일반 중대형 위성과 동일한 임무설계, 시스템설계, 예비설계, 상세설계 등 위성개발 프로세스에 준하여 설계가 진행되었으며 조선대학교 연구팀은 설계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위성개발전반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상세설계를 통해 완성된 탑재체 및 위성본체 최종시제는 각각의 인증모델의 기능검증 후, 우주환경시 험을 통해 발사 및 우주환경에서의 적용성 가능성을 검증하였습니다.Q. STEP Cube Lab-II 이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자국의 발사체로 자국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이 역사적 과정에 저희 STEP Cube Lab-II가 탑재 되었음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와 함께 지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선대학교의 STEP Cube Lab-II가 우리대학 소속원의 자긍심 향상 및 지역대학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위성의 국산화를 위해 해외 헤리티지 부품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중소기업체가 개발 부품을 사용하다보니 아직은 자국 기술의 한계가 있었던 것 같아 추후 원인분석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지역대학이 한발 더 나아가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Q. 앞으로 어떤 과제를 추진하실 예정인지 궁금합니다.우리 지역은 고흥항공우주클러스터라고 하는 우주로 향하는 걸출한 우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주산업은 지역의 특화산업으로조차도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호남권을 비롯해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3기의 큐브위성을 개발한 저력이 있는 우주분야 학문단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성장동력을 전혀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STEP Cube Lab-II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융합과 연결이 키워드인 4차산업에 있어 우리 대학 및 지역이 우주로 초연결되는 호남형 우주산업 발굴을 통해 우주가 미래 먹거리가 되는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국가 우주개발산업화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경험을 계기로 산업화에 기여 가능한 지역 우주인재 양성과 국산 부품화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방법을 찾아나갈 계획입니다.
'열해석'을 통한 큐브위성 모델링 지방 대학이라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 Step Cube Lab-II 제작에는 손민영, 김혜인, 박재현, 최재섭 등 학생 연구원을 비롯해 채봉건, 박태용 박사 졸업생이참여했다. 그중 대표 연구원으로서 큐브위성의 궤도 열환경 설계를 담당한 손민영 박사과정생을 만나 큐브위성에 대해 들어봤다.Q. 어떤 일을 주로 맡아 주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궤도 열환경은 진공환경과 더불어 극심한 온도변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큐브위성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임무 기간 동안 위성체 내 모든 임무장비가 허용 온도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열적으로 설계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궤도 환경이 반영되는 열해석 프로그램을 통해 큐브위성을 모델링하여실제 위성이 겪게될 궤도 환경에 대해 반복적으로 해석 그리고 설계를 변경해가며 모든 부품이 열적으로 안정적인지 해석적으로 검토를 수행했습니다.그리고 열진공시험은 해석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STEP Cube Lab-II를 시험적으로 검증하는건데, 일반적으로 궤도 열환경에서 위성의 안정적인 작동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위성의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위성의 열설계 및 탑재체에 대한 검증을 위해 열진공챔버를 통해 위성이 실제 겪게 될 궤도 열환경을 모사하여, 실제 임무 시나리오에 따라 열진공시험을 수행했습니다.Q. 연구 참여자로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이번 큐브위성 개발에 참여한 학교는 조선대,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로 저희 조선대학교가 유일한 지방대학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수도권 대학에 비해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및 기회가 다소 부족하지 않나 종종 생각합니다. 부디 이번 큐브위성 발사를 통해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 연구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적의 환경이 구비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가 개발을 하면서 스스로 부족함을 정말 많이 느꼈는데, 이런 저를 항상 옆에서 이끌어 주시고 갈피를 잡게 해주신 저희 지도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큐브위성 주역들의 한마디최재섭-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위성 시스템 개발 경험을 가진 사람이 많이 없는 만큼 앞으로의 학업에 있어 STEP Cube Lab-II는 저에게 최고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번 우주로의 첫걸음을 기반으로 항공우주공학이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기술 분야 중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함께 성장하겠습니다.손민영-큐브위성의 전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어디에서도 겪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을 얻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이번 누리호 발사성공을 통해 7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한 만큼 저를 포함한 국내 모든 항공우주 공학도들이 다양한 배움을 얻고 각자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회가 생겨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파이팅!박재현-큐브위성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항공우주 분야의 밑거름이 되어 모두의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항공우주 분야로의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져 보다 우주강국이 될 수 있도록 바라고 있습니다. 파이팅!김혜인-큐브위성 비행모델 개발이라는 흔하지 않은 기회로 우주로 향하는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우주로 향하는 관문이 활짝 열린 만큼, 저를 비롯한 학생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가 생기길 기원합니다.
게임을 넘어 예술에 도전하는 GGC 금상의 영예, 프리키즈팀 조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프리키즈 팀이 '2021 글로벌 게임 챌린지(GGC2021)'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대학교 김승민, 정세현, 백가희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가시'라는 게임을 제작해 아트워크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가시'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 내면에 상처를 지닌 주인공 신우가 만들어낸 종이 연극 속에 들어가 겪는 아름다운 여정과 도전을 그렸다. 기획과 개발, 디자인 각기 다른 분야를 담당하며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어낸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전자공학부 지능 IoT전공 김승민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하고 팀에서는 게임 기획자를 맡았습니다. 컴퓨터공학과 정세현 게임 개발을 공부하며 여러 가지 조작 방식을 연구해 제작하는 게임 개발 역할을 맡았습니다. 시각디자인학과 백가희 일러스트, 디자인 등 다양한 시각 예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아트 디렉팅과 게임 아트 부문에 기여했습니다.Q. 2021 글로벌 게임 챌린지(GGC2021)에서 금상을 차지했습니다. 어떤 작품으로 상을 받으셨나요?프로젝트 '가시'는 게임이 단순한 오락이 아닌, 하나의 예술 분야임을 증명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작품입니다.종이연극을 주요 컨셉으로 삼은 퍼즐 게임인 '가시'는 종이 느낌에 어울리는 특유의 개성있는 디자인, 그리고 연극의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있습니다.Q. 가시 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게임은 재미도 중요하지만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예술 분야 중,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분야는 게임뿐이라, 그 강점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플레이어의 몰입을 도와줄 수 있는 특이한 세계관, 그래픽, 사운드 등을 차별성이 생기도록 제작하였고, 게임 진행 방식도 기존의 틀에서 최대한 벗어나고자 노력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Q. 올해 9월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진행됐나요?GGC 수상 이후, 저희는 만족하지 못해 프로젝트 방향성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빨리 출시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이 아깝지 않게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이 때문에 스토리라인, 게임 플레이 방식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다행히 틀은 모두 잡아 올해 안으로 공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팀원들 모두 각자의 일정 때문에 '가시'가 프리키즈의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팀이 너무 마음에 들기 때문에, 미래에 회사를 설립해 모두 직원으로 고용하고 싶습니다. 그때를 위해 새로운 작품의 기획도 조금씩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차기작은 2D 메카닉 퍼즐 게임 혹은 3D 스포츠 게임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김승민개발과정에 Unity 엔진만을 사용하고 있지만 '가시' 출시 이후에는 언리얼 엔진5를 새롭게 공부해볼 예정이고, 3D 액션 게임 개발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정세현주전공을 살린 새롭고 다양한 예술에 도전 하려고 합니다. 백가희Q. 마지막으로 제작자로서 하고픈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평소 주변 사람들로부터 제가 너무 과감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그런 면이 저와 저희 팀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가끔은 틀에서 벗어난 사고를 해보는 것이 창작자에게 있어서 좋은 동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제작하여,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승민'가시' 게임을 개발하면서 인디스타즈 지원 사업 참여, 전시회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많은 분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세현새로운 계열의 예술을 하게 되어 재밌었습니다.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땐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응원과 저만의 독창적인 예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좋은 말씀들도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함께 제작하게 되어 뜻깊었습니다. 제작자로서 앞으로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일단 시도해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백가희
세계 스포츠 대회 데플림픽 3연패의 주인공 이학성 조선대학교 출신인 이학성 선수가 데플림픽 3연패를 달성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선수는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청각장애인올림픽 '2021 하계 데플림픽' 태권도 남자부 80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이학성 선수는 2013 불가리아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2017년 터키 삼순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이후 5년 만에 열린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신체적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의 여정을 달려온 이학성 선수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조선대학교 2013학번으로 태권도학과에 입학한 이학성입니다. 현재는 김포시청 태권도 직장부 운동경기부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데플림픽 3연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소감 부탁드려요.3연패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어렸을때부터 꾸준한 운동과 머리속에 항상 생각하고 있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조선대 이계행 교수님과 최연호 교수님, 김병기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Q. 어떠한 계기로 태권도를 시작하게 됐나요?청각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다보니 부모님께서는 '자기방어를 할 줄 알아야 된다'며 태권도 배우기를 권유하셨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부터 태권도를 시작하게 되었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생겨나는 친구들의 놀림과 시선들이 저를 자극해 더욱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저를 놀리던 그 친구들 앞에서 제 모습 그대로를 인정받고 싶었고 떳떳해지고 싶었습니다.남들과는 아주 조금 다른 부분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청각장애로 인해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고, 어떤 노력을 해오셨는지요.경기중에 상대방의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해 매번 경기할때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비장애인들은 겨루기를 할 때 어떠한 지시를 듣고 공격할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지시들이 전혀 들리지 않기 때문에 혼자만의 외로운 싸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감독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열심히 태권도 경기를 준비했고, 저 역시도 외롭고 힘들지만 늘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Q. 앞으로의 계획은요?언어 치료를 열심히 해서 올해는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치료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3년 뒤 있을 다음 올림픽을 위해 체력을 열심히 단련중에 있습니다.Q. 예비 대학생들에게 TIP을 준다면요?장애를 가진 사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