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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
총관리자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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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 방사능 사고 시 신속한 의료 대응
조선대병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능 누출사고 등으로 피폭환자 발생 시, 현장 응급진료 및 피폭환자 치료 등을 담당하는 전국 권역별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국가방사선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최근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한 더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기존 23곳 외 진료기관 8곳을 추가로 지정했으며,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포함됐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방사선피폭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 방사선비상진료 ▲응급 환자 이송 ▲방사선비상진료교육 참여 ▲방사능오염 환자의 진료, 후송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