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4월 15일 의성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진호 병원장은 3월 1일 조선대병원 제25대 병원장에 선임되어 2년간의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며, 신경과 전문의로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신경과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대한신경과학회,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호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장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