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지난 2019년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20여 명의 학생들이 캄보디아 씨엠립주 트벵마을에서 건축봉사, 교육봉사 및 기타 노력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에서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조선대가 선정되어 국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되었다. 캄보디아 씨엠립주 트벵 마을은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로서, 사회 인프라 시설이 열악하여 제대로 된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고있으며, 주택이 낙후되어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조선대학교 봉사단은 첨단 교구를 동원하여 현지의 트벵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육봉사를 하였고, 초가집에서 생활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새로운 집을 지어 기증하였다. 조선대학교는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역량(Confidence), 창의융합역량(Convergence), 배려봉사역량(Consideration)을 갖춘 ‘함께’형 문화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