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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외국인 유학생들, 독립기념관 탐방
총관리자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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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외국인 유학생들, 독립기념관 탐방 법무부에서 ‘임시정부수립100주년 기념 독립기념관 탐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법무부에서 ‘임시정부수립100주년 기념 독립기념관 탐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조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3월 21일 독립기념관을 탐방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가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독립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날 대한민국의 역사교육과 독립기념관 관람, 3·1운동 관련 도자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카티아(포르투칼) 학생은 “한국역사와 한국인들의 희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와 같은 문화체험이 한국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이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씀밧(카자흐스탄) 학생은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것처럼 카자흐스탄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두 나라가 공통적으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며 “과거가 없는 미래는 없듯이 과거의 모든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