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융합대학은 6월 11일 오후 2시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선취업, 후학습 진흥을 위한 산·학교류회 및 선취업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20개 가족기업 △디케이산업㈜, △㈜금호주택, △㈜무궁/(유)경진P&D, △㈜토담건설, △㈜성일이노택, △㈜하이택산업개발, △㈜순창씨씨, △㈜케이알터빈에너지, △㈜하심청수련교육센터, △㈜하이택산업개발,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 △기어폴리(주), △㈜창조산업경영연구소, △서암기계(주), △와이티에스, △좌수영의료법인, △㈜TD솔루션, △㈜디지탈테크, △㈜티디글로벌, △㈜한국건설종합개발, △㈜기공시스템 등과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8개교의 3학년 졸업예정 학생들, 취업진로지도교사, 이규봉 휴먼융합서비스학부장, 신주현 신산업융합학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여상, 광주공고, 전남여상,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전남공고 등 5개 특성화고교에 ‘선취업 후학습 진흥장학금’ 5백여만 원을 전달하고, 20여 개의 선취업 참여 희망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매칭면접이 진행됐다.
이규봉 교수(휴먼융합서비스학부장)는 “지역 내 특성화고와 지역산업체가 함께 하는 ‘선취업, 후학습 진흥위원원회’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선취업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날 행사도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교수는 “최근 교육부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학령기 중심대학교육을 평생교육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조선대학교가 호남권 평생교육거점대학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