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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지역민을 위한 빛고을 보은제 투어’ 개최
총관리자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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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지역민을 위한 빛고을 보은제 투어’ 개최 축제 이름의 뜻 살려 올해 처음 마련 광주 동구 어르신·아동들 참가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지역민을 위한 빛고을 보은제 투어’ 개최
축제 이름의 뜻 살려 올해 처음 마련 광주 동구 어르신·아동들 참가
조선대학교 빛고을 보은제가 지난 9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조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정현)가 축제명이 의미하는 ‘지역민에 대한 보은’의 뜻을 살리고자 ‘지역민을 위한 빛고을 보은제 투어’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빛고을 보은제 투어는 축제가 개막하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광주시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제장 투어를 제공하는 행사다.
투어는 광주시 동구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 이용 주민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투어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대학 졸업작품전과 박물관 체험, 힐링존 및 포토존 체험, 개막식 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번 투어에 참석한 김선순 할머니(74)는 “오늘 조선대를 방문하지 않았으면 평소처럼 집에 하릴없이 있었을텐데, 나들이처럼 투어에 참가해서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