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지역기반 고령화산업 창조 전문인력양성팀(이하 고령화산업팀)이 최근 진행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조선대학교 고령화사업팀에 따르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총 7년) 3단계 BK21플러스 사업으로 지원받은 522개 사업단(팀)의 운영실적에 대하여 종합분석평가를 시행했다.
조선대학교 고령화산업팀은 미래기반 창의인재양성 분야에서 ‘매우 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조선대학교 고령화산업팀은 광주·전남 지역의 고령 친화적 사회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글로벌 연구자 및 실무전문가 양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윤용 경영학부 교수를 팀장으로 윤영수, 박종철, 장용선, 오갑진, 이현철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고령화산업팀은 이번 평가에서 고령화 산업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중심연구센터 구축 및 벤치마킹을 통한 교육과정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황윤용 팀장은 “지역기반 고령화산업 창조 전문인력양성팀은 고령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의 틀 확보하고, 새로운 학문 체계를 구축 및 차세대 사회과학자 집단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