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강화한다
조대신문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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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강화한다
원스톱학생상담센터, 마음 챙김 명상 어플 보급

▲원스톱학생상담센터 소속 심현진, 이종표 팀원
우리 대학 학사 일정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학우들은 불가피한 소통의 단절을 겪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 원스톱학생상담센터는 비대면 학사 일정이 줄 수 있는 정서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원스톱학생상담센터 소속 심현진, 이종표 팀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상담을 받으러 오는 학우들의 양상을 묻는 질문에 “비대면 학사일정으로 인해 대학생활 적응과 관련된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상담 주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한 진로탐색과 설계에 대한 고민, 자기이해 및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신청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학사 일정을 반영한 향후 센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해서는 “비대면 학사 일정의 증가에 맞춰 심리상담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음 챙김 명상 어플을 보급하고 있다” 며 “코로나19와 관련한 온라인 정신건강 특강을 통해 재학생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리마인드 마음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ᄀ학우는 “프로그램에 신청해서 총 6회기의 장기형 상담을 받았다. 반신반의하며 받은 상담이었지만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에는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던 것 같다”며 “스스로를 탐구하고 싶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은 사람, 위로를 통해 자신을 받아들이고 건강한 정신의 기반을 다지고 싶은 학우들이 센터에서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센터 팀원들은, 주위의 추천으로 센터를 방문하고 또 상담을 받는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는 등 상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학우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고, “대학 생활을 하며 자신의 새로운 모습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울 때,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신청하는 용기를 가지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성하 수습기자
seongha1b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