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정치외교학과 조교, 시험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여
조대신문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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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과 조교, 시험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여
지난 4일 우리 대학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는 한 조교가 시험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 아니냐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ㄱ 조교가 개인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에서 시험 감독으로 활동했을 당시 자신의 경험담을 늘어놨고, 익명의 게시자가 저장한 동영상을 에타에 링크하며 그 조교의 행태를 비판하는 글이 게시된 것이다.
해당 사건의 조교가 어느 학과의 조교인지, 그리고 누구인지는 댓글을 통해 금새 알려졌으며, 이어진 댓글에서 그 조교의 과거 행적에 대한 폭로도 이뤄졌다.
▲지난 4일 한 조교가 개인 방송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늘어놓았고, 이를 캡처한 동영상이 우리 대학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링크되며 해당 조교의 행태를 비판하는 글이 게시됐다.
이후 학우들의 폭로성 댓글이 이어지며 해당 조교는 두 번에 걸쳐 에타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2학기까지 우리 대학 정치외교학과 연구조교로 활동했을 당시 있었던 경험담처럼 타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내용을 각색한 이야기를 방송 재미를 위해 해당 발언을 했던 것이고, 연구조교 당시 우연히 알게 된 학우들의 개인정보를 이야기하거나 여학우들에게 성희롱, 성추행적 발언을 하는 등의 개인적인 행동으로 인해 학우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학우들에게 피해를 준 점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지난 11일 정치외교학과는 교수회의를 통해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교가 아닌 교수가 직접 시험 감독을 맡고,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아가 해당 조교의 개인적인 행동으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서는 학생회를 통해 피해를 본 학우들이 이 문제의 공론화를 원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해 먼저 확인 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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