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5] 군사학과 정하원 학우, 평화 논문 은상 수상

조대신문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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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과 정하원 학우, 평화 논문 은상 수상


▲정하원 학우와 태재대학교 염재호 이사장


지난 10월, 서울평화상문화재단에서 개최한 ‘2023년 대학생 평화 논문 대회’에서 우리 대학 군사학과에 재학 중인 정하원 학우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화 논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평화 연구와 평화 체제 구축, 국제평화 등 다양한 논제가 다뤄졌다. 정 학우는 그중 한반도 평화 체제를 주제로 ‘전쟁 예방을 위한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관한 연구: 6·25전쟁과 현 안보 상황 전쟁의 3가지 수준별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정 학우는 이번 대회 이전에도 이미 두 개의 논문을 학과 교수와 함께 연구한 경험이 있다.

그는 “전공이 군사학과인 만큼 전쟁에 관한 연구를 더 많이 다뤄서인지 ‘평화 체제’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고 낯설었다”며 연구 과정의 어려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베게티우스의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라는 격언을 떠올리며 “지금껏 전쟁에 관해 연구해 온 이유가 모두 평화를 위함이었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 ‘평화 체제’에 대해 연구하면서 전쟁에만 집중됐던 학술적 관심과 시각을 넓힐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전쟁의 본질을 되새기고, 편협하고 일차원적인 시각이 아닌 다각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연구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우리는 현재 분단국가에서 살아가고 있다. 민간인들의 일상이 평화로워 보일지언정 지금, 이 순간에도 최전방에서는 군사적 대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정 학우는 “우리는 다시금 평화를 이야기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 학우들이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학술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을 맺었다.

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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