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5] 박윤경 교수팀,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조대신문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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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경 교수팀,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우리 대학 의생명과학과 박윤경 교수팀의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의 연구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 9개월이며, 총사업비는 440억 원이다.
박윤경 교수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펩타이드 첨단신약 전주기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펩타이드 타겟 질환 선도·후보 물질 도출 ▲펩타이드 PK/PD 플랫폼 구축 ▲펩타이드 제형화 플랫폼 구축 ▲펩타이드 차세대 합성기술 개발 ▲펩타이드 전문인력양성 등이다.
이 사업은 우리 대학을 중심으로 5개 공동연구기관(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주) 단디큐어, (주)비드테크)과 위탁연구기관으로 광주과학기술원, 연세대학교 및 한국화학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작년 2023년 기준 펩타이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60조 원 정도로 향후 2032년에는 100조 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미 해외 글로벌 제약사 중심으로 펩타이드 신약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국내 연구개발 수준은 후발 주자에 속하므로 우리나라는 바이오신약개발과 디지털 분야의 접목을 통한 추격 전략으로 격차를 좁히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펩타이드는 단백질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 연결된 물질로, 면역 반응, 세포 성장 및 분화 등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펩타이드 의약품은 비만, 당뇨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펩타이드 신약 원천기술은 질환 치료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오 소재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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