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인을 만나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조대신문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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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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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형 학우


지난 3월에 개막한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가 지난달 4일자로 모두 끝마쳤다. 올해는 각 학교가 일주일에 약 한 경기씩 치르 며 정규리그 기간을 2학기까지 장기간 진행했다. 그중 킥 아웃 패스와 3점 슛이 일품인 가드로 이번 U 리그와 전국체전에서 새롭게 활약한 하재형(무용학과‧1) 학우를 만나봤다.


성인으로서 첫 U리그와 전국체전을 뛴 소감은?

하재형 학우는 중·고등학교 때 부터 줄곧 경기를 뛰어왔지만, 대 학교 경기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원래 경기 스타일은 돌파 후 빼주는 킥 아웃 패스를 자주 했었는데 이번에는 슛 타이밍이 나오면 바로 슛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아쉽게 이번 U리그에서 1승을 못 얻었지만, 다음 대회 때는 한층 더 성장해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 농구부를 소개한다면?

“아직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농구부를 다 알지 못하기에 대표 해서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선·후 배들 사이의 격의 없는 분위기와 감독님, 코치님들과의 분위기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고 소개했다. 위계질서가 엄격하기보다 서로 편하게 대해주셔서 쉽게 농구부에 적응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농구를 처음 접한 것은 언제인지?

그는 “본가가 전주여서 초등 학교 3학년 때 아빠를 따라 전주 KCC 경기를 보러 가서 처음으로 농구에 흥미를 느꼈던 것 같다”며 “그 이후로 교내 농구부와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내고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고 계기를 이야기했다.


지금까지 선수 생활하며 슬럼프나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지?

하 학우는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니 다른 선수들 비해 신장이나 체격 차이가 크게 났고, 원래 잘하던 플레이들도 안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런 생각들을 계속 하고 있으면 더 못해질 것 같아 이러한 고민은 자연스럽게 잊고 하던대로 하다 보니 경기력이 향상 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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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인 선수가 있었다면 그 이유는?

하 학우의 롤모델은 수원 KT 소닉붐(가드) 허훈 선수다. “신장도 비슷하고 같은 포지션이어서 하려는 플레이들에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훈 선수의 경기력을 분석해 본 결과 “불 필요한 동작들은 최대한 줄이고 기본에 충실한 드리블을 치며 슛 하려는 노력 때문에 KBL을 자주 시청하며 배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

앞서 말했듯이 리그와 체전 경기를 뛰면서 다른 대학 선수들의 신장과 체격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했다. 비시즌 과 시즌 중에도 틈틈이 웨이트와 운동을 하며 뒤지지 않은 건강한 신체를 만들 것이며, 이번 경기들에서 아쉽게 느꼈던 부분들을 다시 생각하고 보완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농구부 모두 다음 시즌을 위해 더 성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선수가 아닌 대학생으로서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그는 기회가 된다면 학교 축제나 학교에서 하는 행사들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올해 대동제에 싸이가 왔을 당시 처음 대학 축제에 참여해 보면서 대학교 축제란 무엇인지 느꼈고, 전공 수업도 열심히 수강해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시즌과 체전이 끝나면 여행을 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소회 또한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재형 학우는 “앞으로 우리 대학 농구부를 위해 더 많은 활약과 더 좋은 성적을 거둬 꼭 프로 농구에 도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재학생들에게 우리 대학 농구부의 좋은 성적을 안겨주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조수민 기자

josumin04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