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보도2] 치매 조기진단·예방 위해 보성군 및 원광대와 협약 체결
조대신문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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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진단·예방 위해 보성군 및 원광대와 협약 체결

▲우리 대학, 보성군과 치매 관련 업무협약 체결 (출처: 보성군)
우리 대학 광주 치매 코호트연구단이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한 연구 및 의료 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구단은 보성군,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치매 대응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9일 보성군과 우리 대학은 치매 조기 예측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밀진단과 맞춤형 관리를 통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성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군 선별검사와 정밀 진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검사가 전액 무료로 제공되기에 치매가 우려되는 고위험군에 실질적인 의료 개입과 조기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과 치매 조기진단 및 치매 극복 기술개발을 위해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및 치매 고위험군 정밀검사 연계 ▲치매 조기 예측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지역 기반 의료 시범서비스 사업 운영 협조 및 연계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및 시범서비스 실시 마련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 선별검사, 정밀검사 연계에 협력하며 지역 기반의 치매 예방 관리 시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제열 부총장은 “우리 대학 광주 치매 코호트연구단은 국내 최고의 치매 분야 데이터와 연구 업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한의학과의 결합은 더욱 확장성 있는 연구 성과를 맺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뿐 아니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도 치매 문제에 대한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민 수습기자
jkmjkm01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