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2] AI와 접목한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 출범

조대신문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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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접목한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 출범


▲우리 대학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 현판식 모습


지난 9월 30일 우리 대학은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김춘성 총장 ▲김명규 국립문화전당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는 올해부터 6년간 추진되는 인문한국3.0(이하 HK3.0)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전 생애에 걸친 언어 발달과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현재 일상생활 속 장시간 녹음 데이터를 활용해 영유아와 노년층의 ▲언어 환경 ▲인지 발달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는 첨단 융합 연구를 진행 중이며, 본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는 국립문화전당재단 어린이문화원 내 연구소 분원인 ‘조선베이비랩@ACC’를 운영하며 영유아 언어 발달과 관련된 리빙랩 연구를 대중에게 공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여러 가정 환경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 ‘ManyBabies-AtHome’를 주관하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쓰고 있으며, 스탠퍼드대학교 언어·인지 연구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아동의 발달을 연구하는 'BabyView Korea’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는 HK3.0 사업 출범 이후 국제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학문 간 융합을 통한 연구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과 공동 워크숍을 열었으며, 지난 9월에는 ‘언어, 인지, 그리고 사회’를 주제로 국제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인문데이터과학연구소 개소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언어·인지 연구 토대를 마련하고,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첨단 인문학 연구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민 수습기자

jkmjkm01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