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26 프로야구 개막 … KIA 타이거즈 ‘V13’ 노린다
조대신문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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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프로야구 개막 … KIA 타이거즈 ‘V13’ 노린다

▲지난달 12일 시범경기 중인 타이거즈 선수들 (출처: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2026 시즌 KBO 프로야구 리그가 지난달 28일 개막한 가운데, KIA 타이거즈의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를 연고로 하는 KIA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이범호 감독 체제로 65승 4무 75패, 리그 8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KIA 타이거즈는 이번 시즌 다시금 명예 회복을 다짐하며 2026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다시, 뜨겁게_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다. ‘다시, 뜨겁게’는 타이거즈 구성원 모두의 열정을, ‘Always KIA TIGERS’는 매 경기 최고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자는 의미를 합친 것으로, 다시 한번 시즌 챔피언에 도전한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있다.
KIA는 이번 시즌 새로운 선수 영입과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반등 가능성에 기대가 모인다. KIA가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다시 상위권에 도약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 KIA는 주축 선수들의 잦은 부상에 따른 이탈로 난관에 봉착했다. ▲김도영의 햄스트링 부상 ▲나성범의 허벅지 부상 ▲위즈덤의 허리 부상 등으로 타선의 공백이 컸다.
불펜 투수진 역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도규의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 조상우와 정해영의 난조로 경기 후반 7회 이후 실점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따른 선발 투수진의 호투가 이어져도 유리한 상황을 지켜내지 못하는 경기도 많았다.
2026 KBO 리그 정규 시즌은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총 10개의 프로야구 구단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남대희 수습기자
ndaeh0823@chosu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