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5] 우리 대학 보건진료소, 학생 건강 관리 필요성 강조
조대신문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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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보건진료소, 학생 건강 관리 필요성 강조

▲보건소에서 검진을 기다리는 학생들 (출처: 보건진료소)
우리 대학 보건진료소는 매년 3월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건강검진은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참여 인원은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등 총 1,139명이다. 이 중 학부생이 1,126명으로, 참여율 6.3%를 기록해 작년보다 약 6.5% 하락했다.
검진 결과, 여러 주요 건강지표에서 관리의 필요성이 확인되며 학생 건강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재학생의 고혈압 비율은 2.5%, 고혈압 전 단계 비율은 48.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향후 고혈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임을 의미한다. 또한, 비만 판정자는 28.6%, 총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자는 24.9%로 총콜레스테롤이 200mg/dL 이상일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될 수 있다. 이 두 결과로 학생들의 대사성 건강지표 전반에서 주의가 요구됐다.
또한, B형간염 항체가 없는 학생의 비율이 67.9%로 확인되면서, 추가 예방접종이 필요한 대상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검진 대상이 19-23세의 젊은 청년층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결과는 더 주목된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건강할 것으로 기대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혈압 ▲체중 ▲지질 수치 등에서 관리가 필요한 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고혈압, 비만 등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과 같은 주요 만성질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위험 요인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금연 ▲절주 ▲규칙적인 신체활동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B형간염과 같이 예방접종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접종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검진의 목적은 무증상 시기 질환의 조기 발견에 있다.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우리 대학 보건진료소는 교내 보건진료소 정기 검진을 권장한다.
박시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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