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개방

조대신문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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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개방  "도심 속 피크닉 명소"


▲하늘마당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하늘마당의 잔디 생육 보호기간을 마치고 지난달 개방했다. ACC는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하늘마당을 임시 개방하고 20 일부터는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늘마당은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다. ACC 부설 주차장에서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닿을 수 있고, 5·18 민주화 광장으로 가는 별별 마켓 브릿지 직전에 자리 잡고 있다. 완만한 경사 위로 잔디가 펼쳐져 있는 이곳은 인조 잔디가 아닌 천연 잔디로 조성돼 있어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밤이 되면 조명이 비춰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갖는다. 하늘마당 바로 아래 ACC 전시실에는 다양한 기획 전시가 마련돼 있어, 피크닉 전후로 전시를 관람하고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하늘마당에서 동명동 쪽으로 도 보 7분 거리에 있는 동명동 여행자 의 집에서는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피크닉 세트에는 피크닉 바구니와 돗자리가 포함돼 있고, 음료와 간식도 함께 제공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 시간과 인원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으며, 짐 보관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이용 시간이 최대 1시간으로 제한된다. 

한편, 임시 개방 기간 쓰레기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겼다. 하늘마당을 오랜 기간 이용하려면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피크닉으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기는 것은 좋지만 자신이 사용한 자리는 정리 하고 가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ACC의 하늘마당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작은 휴식을 즐기길 권한다. 


신혜진 수습기자 

tlsgpwls123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