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코너] 개인형 이동장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 필요
조대신문
2026-06-01
16
개인형 이동장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 필요

▲경상대학 앞 개인형 이동장치가 주차된 모습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쿠터, 카카오 바이크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대중화되면서 우리 대학 캠퍼스뿐만 아니라 시내에서까지 주행과 주차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가 여기에 포함된다.
우리 대학 내에는 많은 학우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한다. 넓은 캠퍼스 탓에 교내 셔틀도 운행 중이며, 장거리 통학하는 학우들의 자차 이용률도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전동 킥보드는 학우들과의 안전 문제와 직결될 수밖에 없다.
주차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높은 경사와 많은 언덕 탓에 정문과 후문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학우보다 전동 킥보드를 통해 본관과 사범대학, 경상대학으로 이동하는 학우들이 많다. 대부분 주차구역이 정해져 있지만, 완벽하게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경상대학은 주차장 입구를 막거나 일반 도보로 지나가기에도 불편할 정도로 주차하는 등 무분별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하며, 2인 이상 이용할 수 없다. 추가로 음주 후 이용하는 것은 음주 운전에 해당하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 위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단속돼 벌금을 피할 수 없다.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돼야 비로소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남대희 수습기자
ndaeh0823@chosu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