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인을 만나다] 이번 학기에도 ‘조대 야호!’는 계속된다

조대신문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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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에도 ‘조대 야호!’는 계속된다

홍보팀 박건호 팀원


▲홍보팀 박건호 팀원


▲갸루 분장을 한 박건호 팀원(출처:홍보팀)


미디어와 SNS를 통한 홍보가 중요해진 시대, 최근 우리 대학 공식 SNS 계정에는 눈길을 끄는 영상들이 업로드되고 있다. ‘갸루’ 분장을 하고 ‘파라파라 춤’ 밈을 활용해 기말고사를 응원하는 영상 등 SNS 활동을 통해서 우리 대학을 알리고 있는 우리 대학 홍보팀 박건호 팀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를 졸업한 그는 올해 2월 중순부터 홍보팀에서 근무하기 시작했 다. 홍보팀은 ▲보도 ▲디자인 ▲발전기금 관련 사업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는데, 그는 영상 제작 및 SNS를 통한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우연히 홍보처 모집 공고를 보고 “전공 경험을 바탕으로 홍보 업무를 내가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가 처음부터 영상에 출연할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처음에는 영상에 출연할 생각이 없었지만, 동료 직원분이 나와보는 게 어떻겠냐고 추천해 주셔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본관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방법’을 담은 숏폼 영상이 만들어졌다. 제목과 다르게 반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처음 출연한 영상의 조회수가 10만 이상으로 올라가니까, 그때부터는 계속 출연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평소 ‘충주시’와 ‘소방관 삼촌’ 유튜브 채널을 즐겨보며 홍보의 소재를 참고한다고 한다. 특히 “소방관 삼촌 채널은 유머러스하면서도 내용이 명확하게 있어서 많이 보고 참고한다”고 설명했다.

충주시와 소방관 삼촌은 한 기관을 홍보한다는 점에 있어서 비슷한 특징을 가진다. 공공기관과 학교 같은 기관의 홍보는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홍보 및 정보전달이 필수적이다. 그는 이런 점에서 “조선대학교의 공식 계정으로서 재밌으면서도 내용을 적절하게 담아야 의미가 있는데, 콘텐츠의 균형을 맞추는 게 매우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좋은 홍보’란 “사람들에게 짧게라도 각인시켜 주면서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고 즐기면서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대한 예능감 있게 잘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선대학교 공식 계정이 1학기 동안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더 좋은 내용이 담긴 영상들을 올려서 정보전달의 역할도 더 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학기에도 공식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은 계속해서 이뤄진다. 다만 방식의 변화에 대해서 고민중이다. 그는 짧은 영상 위주로 영상을 제작해 왔지만 “이번 학기에는 이전보다 긴 호흡의 콘텐츠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 각자 목표하는 것들 열심히 하셔서 잘 이루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그는 “학교 근처에 항상 자주 돌아다닌다”며 “보게 되면 인사 해주세요, 저도 항상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진유철 기자

wlsdbcjfgu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