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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조선대학교에 ‘농구부 육성 지원’ 발전기금 기부
총관리자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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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조선대학교에
‘농구부 육성 지원’ 발전기금 기부
영화 ‘기억의 밤’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항준 감독은 조선대학교 출신 강양현 농구부 감독과의 인연을 통해 영화 ‘리바운드’를 기획, 농구부 발전을 위한 후원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장 감독은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 농구부 육성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는 2019년 12월 기부한 발전기금에 이은 두 번째 기부다.
장 감독이 드라마 ‘시그널’, ‘킹덤 시즌 1, 2’ 등의 각본을 쓴 김은희 작가와 기획하고 있는 영화 ‘리바운드’는 강양현 감독이 부산 중앙고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당시 주전 5명과 전국 대회에서 준우승 신화를 이끈 감동스토리를 담는다.
장항준 감독은 “강양현 감독과의 인연을 통해 조선대학교와도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영화 제작을 통해 농구 대중화에 기여하고 농구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