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함께 제19회 영호남 4개 대학 총장협의회에서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교류 협력 혁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대학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 방안 △메타버스 환경 캠퍼스를 위한 제언 △4개 대학 간 교류 협력 혁신 방안 등이었으며 대학 상호발전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참여 대학 총장들은 지자체간 상생협력 방안에 논의하고 고등교육의 근본적 문제 해결, 대학 혁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메타버스 활용 방안 논의와 대학의 지원 가능 범위 등을 논의했으며, 4개 대학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각 대학 총장들은 실무 중심 교육 혁신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방식과 재정위기에 따른 대응, 공공기관 채용 지역할당제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