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청년 실업 극복을 위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성공 사관학교(잡매칭) 6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채용노하우 전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취업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은 교내에 상주하고 있는 잡매칭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서류, 면접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국내 정상의 강사들이 제공하는 최신의 취업준비 및 직무역량 관련 온라인 콘텐츠,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테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구체적인 구직활동을 지원받아 실제 입사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9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김옥현 학생(전자공학과·14학번)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문분야 취업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다”며 “특히 나에게 맞춰진 차별화된 컨설팅 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지원을 세심하게 준비해 왔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