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건설·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최갑렬 이사장이 조선대학교에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바름’을 더한 ‘남다름’으로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삼일건설㈜의 사회 공헌과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의 교육사업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민과 학습·문화·지식을 향유하고자 노력하는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발전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은 개관 70여 주년을 넘은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변화에 맞춰 첨단정보데이터를 구축해 지식과 정보·교육·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최갑렬 이사장은 “중앙도서관 스마트UP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중앙도서관 디지털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이후에도 학교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동참하고 싶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민영돈 총장은 “지역민들의 도움 속에 성장한 대학인 조선대학교가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의 뜻을 이어받아 중앙도서관의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갑렬 이사장은 현재 삼일건설㈜를 비롯해 12개 계열사와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갑렬 이사장은 기업인으로서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재단 운영을 통해 교육사업과 인재 양성,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