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첫 브랜드 제품인 ‘오쏘락’을 출시하여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오쏘락’은 조선대학교 국중기 치과대학장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해 치주질환개선을 위한 프로폴리스망고스틴복합물(PMEC)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오쏘락)을 개발했으며, 이 개발은 지난 7년(2014~2020)간 조선대학교 ‘한국구강미생물자원은행‘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온
㈜메디바이오랩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오쏘(osso)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자체 상표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 연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구강용품 및 진료 기자재 개발 ▲ 지역 덴탈 헬스사업 및 국책사업과 연계활성화를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과대학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의료 외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손미경 병원장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만의 특허상표권을 활용한 첫 제품의 출시는 치과병원이 치과산업을 이끌고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비전을 알리는 시작이다”며 “앞으로 환자들에게 치과병원의 우수한 연구와 진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함으로써 ’오쏘‘가 덴탈헬스케어 종합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쏘락’의 판매에 따른 상표권 사용료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교육 목적기금으로 적립되어 치과병원의 교육, 기획연구 및 의료질 향상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