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경종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집행부 및 각 부문별 대표 수상자 등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대병원은 개원 51주년 기념식을 통해 의료 역량과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한 단계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 40년 장기근속 오유순 보험팀, 모광숙 수술간호팀 ▲ 30년 장기근속 정종훈 교수 외 9명 ▲ 20년 장기근속 김후원 교수 외 14명 ▲ 10년 장기근속 추일한 교수 외 62명 ▲ 공로상 장숙진 교수 외 10명 ▲ 모범상 김소영 약사 외 27명 ▲ 외부표창 2명 등 총 131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100년 역사를 향해 지역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