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
조선대는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하는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돼 2022년부터 6년간 2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조선대는 2012년 'LINC'사업 1단계 선정 이후 2017년 2단계 'LINC+'사업, 올해 3단계 'LINC 3.0' 사업 선정을 통해 산학연협력의 고속화 및 공유협업 체계의 혁신을 이뤄간다. 특히 4대 특화분야 ▲바이오헬스 ▲스마트(디지털)융복합 ▲저탄소 녹색(그린) ▲인간중심 서비스 비즈니스 중심의 창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지역 밀착형 ICC(기업협업센터)허브 구축을 통한 브랜드 가치제고를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