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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With FINA] 사전행사 반려견 수영대회·미술관 프로젝트도
총관리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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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행사 반려견 수영대회·미술관 프로젝트도
개관 30주년을 맞은 조선대학교 미술관은 지난 5월부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맞춰 현대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트밸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술관은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마주하고 있는 미술대학 건물 자체를 멋진 예술작품으로 만들고, 경기장에서 미술대학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포함해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조선대 캠퍼스에 ‘아트밸리’를 조성했다.
아트밸리 조성 프로젝트는 △물, 생명, 상상력 △찰나의 빛, 영원한 색채, 남도 △스트리트 아트로 나뉜다.
특히, 조선대 캠퍼스 곳곳에 스트리트 아트 작업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 작업엔 프랑스 출신 유명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세뜨(Seth), 제이스(Jace), 뤼도(Ludo)가 참여했다. 스트리트 아트 작품은 조선대 캠퍼스 곳곳에서 상시 감상할 수 있었다.
지난 6월 22일 오전에는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전국애견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19 전국 반려견 수영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지자체 중 광주시가 최초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이용섭 광주시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 인천, 울산, 진주 등 전국 1만여 명의 반려인·반려견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 피크닉장도 설치돼 놀이터, 물놀이장, 반려견 행동 습관 상담, 이태형 펫티켓 명강사 강의, 반려견과 견주 캐리커처 그리기, 아이들을 위한 동물 캐릭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