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지난 2019년 12월 6일 법과대학 모의법정에서 ‘2019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공 레거시(Legacy) 향상을 통한 스포츠도시의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과와 유산(Legacy)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을 비롯,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김수잔 회장, 광주광역시 체육회 오순근 사무처장, 광주광역시 체육진흥과 윤창모 과장과 전국 스포츠산업 전공 교수 및 대학원생 2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올림픽도시 레거시 사례 고찰(김미옥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원) ▲서울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로 보는 2019 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 유산 창출(박건만 한국체육언론인회 부회장) ▲스포츠도시 광주의 레거시 개발 성과(김민철 조선대학교 교수) 등을 세부 주제로 강연과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토론에서는 메가스포츠이벤트 이후의 공공 레거시 활용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