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출입 게이트에 손소독제와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각 층 자료실을 폐가제로 운영하여 대출, 반납만 1층 데스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반납된 모든 도서는 도서 소독기를 이용하여 소독하고 있다. 또 중앙도서관은 출입문 3곳 중 정문만 개방하고 외부인들이 출입 가능한 ACE 라운지를 폐쇄하는 등 외부이용자를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휴관 중인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3월 31일 자료실(도서 대출)만 개방한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일반 열람실이 개방될 경우 한 줄 좌석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코로나19 대응 과정
1. 출입 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설치
2. 외부인 출입가능한 ACE 라운지 폐쇄 조치
3. 일반열람실 게이트 코로나 대비 배너 설치
4. 도서관 로비 코로나 관련 주의 사항 배너 설치(3곳) 및 손 소독제 비치
5. 도서관 폐가제 운영 및 대출, 반납도서 자체 소독 실시
6. 일반열람실 좌석 한 줄 좌석제 실시(예정)
중앙도서관 2020학년도 학생학습역량지원 프로그램 운영
명저로 통하다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언어능력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하여 명저 독서와 글쓰기를 연계한 ‘명저로 통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저·권장·추천 300선」에 해당하는 도서를 대출하여 읽고 감상문을 작성한 후 기초교육대학 글쓰기센터의 첨삭을 받아 CU+ 학생통합지원시스템의 문화마일리지 명저읽기에 업로드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명저감상문 인증 마일리지(3M)를 제공하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목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rary.chosu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명저·권장·추천 300선」은 ‘명저읽기’ 수업 교재로 선정되고 있어,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라이브러리 아카데미
학습 및 과제 해결에 중앙도서관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 교육이 3-Step으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1 Step ‘웰컴 라이브러리(Welcome Library)’ 에서는 도서관시설과 이용 규정, 책 찾기 등의 기본 내용을, 2 Step ‘서포트 포 리포트(Support for Report)’에서는 수업 및 과제 관련 자료의 검색법, 리포트 작성과 참고문헌 작성법과 관련한 내용을, 3 Step ‘e편한 e자료’에서는 학부생이 알면 유용한 국내 DB를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제공한다. 중앙도서관은 각 단계별 교육을 이수할 때마다 스탬프를 부여하고, 3-Step(3회 3시간 이상)을 모두 이수시 라이브러리 아카데미 수료증과 문화상품권 3만 원을 수여한다.
※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rary.chosun.ac.kr) 참고 _ ☎062-230-7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