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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소식> 조선대학교-완도군-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
총관리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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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소식
조선대학교-완도군-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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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전라남도 완도군, 고려대학교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9월 1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학 협동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해양치유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대면 협약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에는 조선대학교에서 민영돈 총장, 김춘성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장, 완도군에서 신우철 군수와
해양치유담당관, 고려대학교에서 정진책 총장, 이은일 교수가 참석했으며
구글 미트(meet)를 통해 진행됐다.
세 기관은 사전에 서명을 받은 업무협약서를 미리 교환했으며, 온라인으로는 인사말과 상호 협력 분야 토론이 이뤄졌다.
조선대학교는 2007년 전라남도와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신지면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청정바다 완도의 풍부한 해양생물을 연구하여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및 신약을 개발하는 등
해양바이오산업 관련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역의 해양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수산벤처대학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