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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년의 발자취 > 조선대학교 최근 성과
총관리자
2020-10-29
382
[조선대학교 74년의 발자취]
❝ 호남 명문 사학의 긍지! ❞
조선대학교는 다양한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 호남권 최초 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 선정
조선대학교는 지난 2017년 호남 최초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이며 약 110억 원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사업은 SW중심사회를 선도하는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미래 SW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보호, VR/AR, 지능형IoT 등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호남 최초 인공위성 발사
조선대학교 오현웅 교수의 우주기술융합연구실이 지난 2017년 호남권 최초로
큐브위성 ‘STEP Cube Lab’을 개발, 지난 2018년 1월 12일 오후1시 28분(한국시간) 인도에서 발사하여 화제가 됐습니다.
이 위성은 분리 궤도 진입 및 지상국으로부터 위성 신호수신까지 성공했습니다.
이후 조선대학교에서는 활발한 인공위성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주기술융합연구실은 ‘STEP Cube Lab’을 보완한 ‘STEP Cube Lab Ⅱ’를 개발 중이며
공과대학 박설현·이성준 교수의 지능형 열 시스템 설계 실험실도 ‘KMSL(Korea Micro Gravity Science Lab)’이라는 위성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 세계 최초 ‘침 한 방울로 치매 진단’ 검사법·치매 빅데이터 개발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지난 2018년 침을 뱉거나 입안 세포를 면봉으로 긁어내는
간단한 DNA 채취로 치매 발병 위험도를 95% 정확하게 분석하는 치매 조기예측 검사법을 개발했습니다.
연구단은 한국인 1만 8000명, 일본인 2000여 명, 미국인 2만 2000여 명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유전변이를 규명했으며, 한국인을 비롯해 동아시아인에게 높은 빈도로 존재한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연구단은 치매 고위험군을 구강 면봉 검사만으로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검사법을 개발하고 상용화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과학계에서 ‘2018년 올해의 10대 뉴스’에 선정되는 등 큰 화두가 됐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5년간 치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140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연구단은 진단기술을 넘어 치매 극복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치매 치료 신약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 최초 몽골 간호학 교과서 개발
조선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이 개발한 간호학 전공 교재가 2020년 5월 몽골 국정교과서로 채택됐습니다.
조선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단은 호남지역 대학 최초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총 4년(2017년~2021년) 동안 몽골민족대학과의 교류로 간호학과 교육역량 강화와 지역 말기 암환자 가족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사업단은 그간 몽골과 한국을 오가며 몽골 간호계 인사 초청 대한민국 국립암센터 연수, 국제컨퍼런스 참여,
보건소 간호사 대상 암환자 교육 등을 펼치며 몽골 간호학 교과서를 개발했습니다.
몽골 국정교과서로 채택 된 교재는 △기본간호학1 △기본간호학2 △기본간호학 실습지침서 △건강사정 실습지침서
△간호윤리 △암환자의 간호 △간호학개론 △여성건강간호학 실습지침서 △아동간호학 실습지침서로 총 9권입니다.
● 중앙도서관, 호남권 최초 ‘국가지식정보 구축사업(OAK)’ 선정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최근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최초로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지식정보 구축사업인
‘2020년 OAK 리포지터리’의 보급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이 2014년부터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에서 자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의 소속 연구자들이
생산한 연구 성과물을 등록·관리하는 ‘한국형 오픈액세스 아카이브’입니다.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과 2020년 6월 30일 서면을 통하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 진행으로 조선대 중앙도서관 OAK는 교내 연구 성과물을 수집, 보존, 축적하여
전 세계 누구나 자유롭게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 정보공유 인프라를 구축하며, 서비스는 2021년부터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