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법학연구원(원장 김기영 교수·이하 법학연구원)은 지난 6일 법과대학에서 ‘제12회 법학연구원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대 법학연구원은 법학연구원에서 발간하는 법학논총(등재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 논문 선정,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양천수 교수가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양 교수의 논문은 ‘실정법철학의 가능성과 방법 -민법학을 예로 하여’다.
법학연구원 이날 수상자인 양천수 교수를 발표자로 콜로키움을 개최해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콜로키움에는 법학과 김범철·이영록·최홍엽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법학연구원이 최근 개최한 법학논문 공모전 참여 학생도 참여, 평소 궁금한 논문작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