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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
YBM 한국토익위원회 주관 본교 특별 TOEIC 시험 실시 안내
- 작성일
- 2025.03.04
-
2025학년도 신(편)입생 학생증 카드 신청안내(신한은행 3월 한정 청약
- 작성일
- 2025.02.28
-
2025년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책자 파일 게시
- 작성일
- 2025.02.27
-
천원의 아침밥(도시락) 홍보 행사 안내(03.26(수), 118개 특 새글
- 작성일
- 2025.03.21
-
2025 광주시립미술관 홍보SNS서포터즈 모집 새글
- 작성일
- 2025.03.21
-
[한국도로공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ex-국민안전참여단」 모집
- 작성일
- 2025.03.20
-
2025년 창업중심대학 창업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안내 및 지원사업 사업
- 작성일
- 2025.03.20
-
[대동문화재단] 2025년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모집
- 작성일
- 2025.03.19
-
-
-
조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PLUGIN TIMELINE 새글
- 작성일
- 2025.03.21
-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캥거루 Taste
- 작성일
- 2025.03.14
-
우리 대학의 민주화 운동 열사들의 추모제 일정 알림
- 작성일
- 2025.03.10
-
조선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캡스톤 디자인과제전 Beyond the Veil : 베일 너머로
- 작성일
- 2025.03.07
-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제9기 CSU 기후위기 아카데미 개최
- 작성일
- 2025.03.04
-
[오월잇다, 광주여성회] 청년오월해설사 모집
- 작성일
- 2025.03.04
-
조선대학교 회화학부 서양화전공 아트그룹 타래 나의 꿈, 너의 꿈
- 작성일
- 2025.02.28
-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 2024년 상반기 정기학술대회 폭력의 기억과 증언의 연쇄
- 작성일
- 2025.02.07
-
-
-
[조선대학교 계약직원] 신규채용 공고
- 작성일
- 2025.03.20
-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박사후 연구원 채용 공고 새글
- 작성일
- 2025.03.21
-
[치과대학] 치과약리학교실 실험조교 모집
- 작성일
- 2025.03.20
-
[공과대학] 교학팀 행정조교 모집 공고
- 작성일
- 2025.03.19
-
[RISE사업단] 조선대학교 RISE 사업단 연구원 채용
- 작성일
- 2025.03.18
-
[산학협력단] 지역 스포츠산업 융복합 연구센터 연구교수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5.03.18
-
(산학협력단) 언어융합연구센터 한시계약직 계약직원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5.03.18
-
[IT연구소] 조선대학교 IT연구소 연구교수/연구원(Post-Doc)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5.03.13
-
-
-
입석홀 전력간선 설치공사(긴급)-재공고
- 작성일
- 2025.03.21
-
2025년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국내도서및MARC 구입 입찰 공고
- 작성일
- 2025.03.20
-
대의동 72번지 외 1개 필지 주차장 부지 임대차계약 입찰공고
- 작성일
- 2025.03.20
-
2025년 장지연 연못 내부청소 용역 견적 제출 공고
- 작성일
- 2025.03.20
-
2025년 총학생회 연합출범식 간식제공 용역 견적서 제출공고
- 작성일
- 2025.03.19
-
"2025년 조선대학교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용역(상, 하)" 용역 입찰 공고
- 작성일
- 2025.03.18
-
"교내 승강기(오티스엘리베이터) 자체점검 및 유지관리 용역" 용역 입찰 공고(재공고)
- 작성일
- 2025.03.18
-
"2025년 교내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용역" 용역 입찰 공고
- 작성일
- 2025.03.17
-
학사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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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하계 계절학기 타대학 교류수학 종합 안내(한양대-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 작성일
- 2025.03.20
-
2025학년도 1학기 사회봉사 교과목 대면 이론교육 참석자 확인 및 온라인 이론교육 대상자 안내
- 작성일
- 2025.03.12
-
2025학년도 1학기 폐강강좌 및 폐강에 따른 수강신청 정정기간 안내
- 작성일
- 2025.03.10
-
2025학년도 1학기 조기취업자의 출석특례 신청 안내
- 작성일
- 2025.03.07
-
★(교양) 2025-1 대학 간 공동 수강 교양교과목 안내 (수강생 필독)★
- 작성일
- 2025.02.28
-
2025학년도 1학기 타 학과(부) 전공 교과목 성적평가방법 신청 안내 (더블리스팅)
- 작성일
- 2025.02.27
-
2025학년도 1학기 창업교과목 안내
- 작성일
- 2025.02.26
-
2025학년도 신(편)입생 학번부여 및 확인방법 안내
- 작성일
- 2025.02.24
-
-
-
한국장학재단 제 16기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안내
- 작성일
- 2025.03.20
-
2025-1학기 국가근로장학생 2차선발 결과 공고
- 작성일
- 2025.03.19
-
[[재]추천시민장학재단] 2025년도 상반기 봄내장학생 선발공고
- 작성일
- 2025.03.17
-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가구원 확인 및 동의 안내
- 작성일
- 2025.03.14
-
2025 안함사(안진걸과 함께하는 사람들)장학금 시즌11
- 작성일
- 2025.03.12
-
2025년 상반기 유희춘 학업지원장학금 신청안내(재단법인 청정)
- 작성일
- 2025.03.12
-
2025년 [서울희망대학진로 장학금] 장학생 선발 공고
- 작성일
- 2025.03.10
-
2025년도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 장학생 선발공고
- 작성일
- 2025.03.10
-
-
-
2025-2학기 영국 울버햄튼대학 파견 방문학생 모집 새글
- 작성일
- 2025.03.21
-
[홍보] 2025 광주공공외교단 4기 한국인 참가자 모집 새글
- 작성일
- 2025.03.20
-
2025-2학기 미국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 모집 공고 새글
- 작성일
- 2025.03.19
-
2025-2학기 일본/독일/러시아/프랑스 파견 교환학생 참가자 모집 공고 새글
- 작성일
- 2025.03.18
-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안내
- 작성일
- 2025.03.10
-
[홍보]2025년도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근무 인턴 후보자 선발 관련 협조 요청
- 작성일
- 2025.03.05
-
[홍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인턴 모집 공고문
- 작성일
- 2025.03.05
-
[홍보]2025년도 국제에너지기구(IEA) 근무 인턴 후보자 선발
- 작성일
- 2025.03.05
-
-
-
2025학년도 신입학 추가모집요강 공지
- 작성일
- 2025.02.20
-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금 책정표 안내
- 작성일
- 2025.02.03
-
2025학년도 정시 군사학과전형 1단계합격자 안내사항(2025. 1. 9.(목))
- 작성일
- 2025.01.05
-
2025학년도 수시모집 연락처 변경 바로가기
- 작성일
- 2024.12.31
-
2025학년도 정시모집 모집인원 변경 공고
- 작성일
- 2024.12.27
-
2025학년도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발표 일정
- 작성일
- 2024.12.13
-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 작성일
- 2024.12.12
-
2025학년도 편입생 모집요강
- 작성일
- 2024.12.09
-
-
-
(재)전남연구원 2025년 제2차 직원(연구직) 채용 공고
- 작성일
- 2025.03.21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일반) 채용공고
- 작성일
- 2025.03.21
-
[한화손해보험] 2025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3/31)
- 작성일
- 2025.03.21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규직(금융전문직, 장애인 제한) 및
- 작성일
- 2025.03.21
-
[광주은행] 신입행원 채용공고
- 작성일
- 2025.03.21
-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직원채용 공고
- 작성일
- 2025.03.21
-
[한국산업은행] 2025년 하반기 5급 신입행원 채용공고
- 작성일
- 2025.03.21
-
2025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년인턴 채용공고
- 작성일
- 2025.03.21
-
학사일정
-
2025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2025.02.24(Mon) ~ 2025.03.01(Sat)
-
삼일절(1학기 개시)
2025.03.01(Sat) ~ 2025.03.01(Sat)
-
삼일절 대체공휴일
2025.03.03(Mon) ~ 2025.03.03(Mon)
-
1학기 개강, 입학식
2025.03.04(Tue) ~ 2025.03.04(Tue)
-
수강신청 정정 및 취소
2025.03.04(Tue) ~ 2025.03.10(Mon)
-
폐강과목 수강신청 정정
2025.03.11(Tue) ~ 2025.03.14(Fri)
-
수업일수 1/4선
2025.03.28(Fri) ~ 2025.03.28(Fri)
-
보도자료
-
조선대, 완도군과 웰에이징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완도군과의 공동 연구 및 조선대 구성원 대상 제휴협약글로컬 대학 추진 강력한 파트너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해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대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30분 완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
2025.03.21
-
조선대학교,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 스쿨 운영어학 및 직무교육, 해외 취업 연계를 통한 청년 글로벌 진출 기회 제공2023년부터 2년 연속 A등급 평가받은 2개 과정에 총 50명 모집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2025년 K-Move 스쿨 연수 과정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K-Move 스쿨 은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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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무료 의료 검진 진료 시행유학생 대상으로 과목별 검진 및 간단한 치료까지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국제협력팀과 브릿지의료인회(이하 BMA)는 지난 15일 14시부터 17시까지 조선대학교 국제관 1층 로비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검진 및 진료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직 의료진과 의, 치, 약,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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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박물관, 문체부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미래가치를 열어가는 문화발전소, 대학박물관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은 대학박물관의 문화예술기능을 활성화하여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민과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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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직무별(금융, 마케팅, 서비스분야) 취업전략특강 개최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3월 19일부터 3월 27일까지 직무별(금융, 마케팅, 서비스 분야) 취업전략 및 탐색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채용 트렌드 변화와 최신 동향을 비롯해 직무분석까지 다룰 예정이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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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vol.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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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17명 선정 영예생애 업적 기준 10명, 국내 대학 중 32위 2023년 기준 13명 국내 대학 중 40위조선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입증했다. 조선대는 최근 과학, 기술, 의학분야의 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인 엘스비어 사가 제공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이 발표한 2024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 에 17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는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주제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 에서 제공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한다.세계 최상위 2% 과학자의 선정 기준은 생애 업적과 당해 연도 두 가지로 나눈다. 생애 업적은 1960년부터 2023 년까지 전체 기간의 논문 피인용도를 분석하며, 당해 연도는 2023년 한 해의 논문 피인용도를 분석한다.연구자의 생애 업적 부분으로는 임성철(의예과), 김형기 (건축공학과), 최철희(의예과), 김태규(스마트이동체융 합시스템공학부), 나만균(원자력공학과), 안동규(기계공 학과), 박형준(산업공학과), 조홍현(기계공학과), 모상만(컴퓨터공학과), 변재영(정보통신공학부) 등 10명의 교수가 선정됐다.또한 2023년 단일 연도 기준으로는 김형기(건축공학과), 안동규(기계공학과), 무하마드 예썰 아라팟(IT연구소), 조홍현(기계공학과), 박윤경(의생명과학과), 한미아 (의예과), 모상만(컴퓨터공학과), 장해춘(식품영양학과), 기성환(약학과), 최현식(전자공학부), 강양준(기계공학과), 변재영(정보통신공학부), 최철희(의예과) 등 13명의 연구자가 선정됐다.이 중 6명(김형기, 최철희, 안동규, 조홍현, 모상만, 변재영 교수)은 두 개 기준에 모두 포함돼 조선대는 총 17명의 연구자가 최상위 2% 세계 연구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조선대는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가장 많이 배출 한국내 대학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선대는 생애 업적 기준(1960~2023)으로는 국내 대학 32위, 2023년 한해 기준으로는 40위에 오르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업적을 인정받았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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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반도체첨단패키징 전문인력양성 사업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7년간 105억 원 지원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 양성 추진조선대학교가 반도체 첨단패키징 전문 인력 양성대학으로 발돋움한다.조선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혁신인재 양성사업(반도체첨단패키징전문인력양성)에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7년간이며, 총사업비는 105 억 원이다. 이 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 고도화에 따른 첨단 패키징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파운드리 및 OSAT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조선대가 주관하고 전남대, GIST, 인하대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되며 설계, 소부장, 공정, 신뢰성 분야의 18개 첨단패키징 중견 중소기업이 참여한다.조선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첨단패키징 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센터 를 교내에 설치한다. 또한 협력 교육과정을 통해 석‧박사 고급 인력을 27년까지 30명 이상, 30년까지 60명 이상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괄책임자인 조선대 손윤철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인 패키징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참여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한국이 세계 첨단 반도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기술 우위 및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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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신송엽 교수,새로운 항균 펩타이드 개발 건국대 김양미 교수팀과 공동 연구감염병과 패혈증 치료 가능성 제시조선대 의과대학 신송엽 교수 연구팀이 건국대 김양미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 연구팀과 강력한 항균 활성을 지닌 새로운 항균 펩타이드 HVF18-a3-d를 개발했다.이 연구로 다제내성균 감염과 패혈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HVF18-a3-d는 혈액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펩타이드 서열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내성균에 대해 강력한 항균 활성을 발휘하고 독성이 낮아 안전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연구진은 기존의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고 감염병과 패혈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송엽 교수는 내독소 LPS를 중화하여, 과도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패혈증으로 인한 장기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기존 항생제와 병용 시 상승적 치료 효과 를 나타낸다 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글로벌선 도연구센터 MRC),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의약 화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에 지난 10월 30일에 온라인 게재 됐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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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이성행 교수 연구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재발성 및 전이성 대장암 표적 신약 개발 과제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의과대학 이성행 교수 연구팀과 관계 기관이 진행하는 신약 개발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기반 확충 연구 부문에서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PI) 억제를 이용한 재발성 및 전이성 대장암 표적 신약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대장암 전이 메커니즘과 관련된 단백질을 연구한 이성행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PPI 억제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는 재발성 및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조선대가 효능평가 구조 규명을 담당하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케이메디켐 엘앤피솔루션이 용역 연구를 수행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협력한다.연구책임자인 조선대 이성행 교수는 PPI 억제제를 통한 암 치료제 개발의 혁신성에 의미가 있는 연구 라며 개발되는 약물은 전이성 대장암 치료뿐만 아니라 기존 암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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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사고와 일에 대한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후배가 되길 바랍니다."2025년 1월 7일 조선대학교 수도권 총동문회장에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이 취임했다. 치킨연금, 네고왕 출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치킨왕 윤홍근 회장님을 만나 삶과 경영 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Q. 회장님 및 제너시스BBQ 그룹 소개A. 제너시스BBQ 그룹은 1995년 회사 설립 이후 4년 만에 1000개, 7년 만에 1800개 가맹점을 달성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8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 2008년 한국외식산업협회를 창설해 국내 외식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이러한 국내 산업 성장을 발판으로 2003년 BBQ는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였고, 최근에는 K-치킨을 넘어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미국 내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 QSR(Quick Service Restaurant)매거진 등 유명 매체에 지속적으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최근엔 구독자 수 190만 명,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 명을 보유한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 트 오브 홈 을 통해 유명 치킨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 으로 선정되는 등 외식 프랜차이즈가 아닌 종합 IP외식문화기업 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푸드 인기를 보여주 듯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와 함께 현지 영국 고등학생들에게 BBQ 치킨의 맛을 소개 하며 극찬 세례를 받은 바 있으며 K-푸드의 국제적 입지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이밖에도, 뉴욕경찰국과 뉴욕소방국을 대상으로 한 기부 및 후원을 통해 현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추구 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Q. 2025년 1월 조선대 수도권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으셨습니다. 소감을 부탁 드립니다. A. 2025년 을사년이 시작되면서 조선대학교 수도권 총동문회 제 25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돼 큰 영광이면서도,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여건에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낍니다. 올해는 조선대학교 수도권 총동문회가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제24대 회장이셨던 김광두 회장님이 이루어 오셨던 업적을 바탕으로 조선대 수도권 총동문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선배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후배들과 공유하며 친목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과 모임을 전파하면서 동문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조선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 드립니다.어렵다고 고민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닌당당하게 도전하고 여러분들의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나가는조선대학교 후배가 되어 주십시오.Q. 제너시스BBQ 그룹을 이끌어 오시면서 많은 난관이 있으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마다 어려움을 극복한 원동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배워야 할 리더십의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 1. 조류독감 2003년 12월 발생한 조류 독감 은 큰 시련이었습니다. 조류독감은 닭고기 산업 전체를 송두리째 마비시켰습니다.치킨을 재료로 하는 외식사업은 약 90% 가까이 매출이 감소했고 BBQ도 매출이 약 50% 폭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육계농가, 닭고기 계열 업체 및 육 가공 유통업체들은 사업을 영위할 수 없는 위기에 직면했습니다.이에 저는 약 2개월 뒤인 2004년 1월 말 닭고기 관련 협회 등을 결집시켜 조류독감 비상대책위원회 를 설립했습니다. 정부와 언론, 각종 단체에 협조를 구한 후 국내산 닭고기 섭취는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는다 고 강조하면서 소비자 불안감 해소에 나서는 동시에 국산 닭고기를 먹고 조류독감에 감염될 경우 20억 원을 지급한다 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약 20여 일만에 닭고기 수요가 150% 증가 하는 반전을 거듭했습니다.2.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장 당시에는 어떤 대회 도중 발생한 빙상 쇼트트랙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실격 판정을 받고 결선 진출에 실패했을때 개최국인 중국의 편파 판정에 항의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선수단장으로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항의하고 스포츠중재재판소 (CAS)에 제소하는 등 단호하고 스포츠맨십에 입각한 공정한 대회운영을 촉구했습니다. 그 결과 그날 오후부터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종합 14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30년 동안 기업 운영을 통해 배운 것은 원칙과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경영이념과 이를 위한 실행과 결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영이든 스포츠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제도와 원리, 원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Q. 국내 최초 창업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듣고 싶습니다. A. 저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곧 교육사업 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룹 창설 당시, 초기 자본금의 60% 가량을 교육에 투자할 정도로 이를 중시 여겼습니다. 그 당시 업계에서는 무모한 경영방식이라고 비아냥거렸지만, 마침내 그룹 설립 4년 만에 1,000호점 개설이라는 프랜차이즈의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맥도널드 햄버거 대학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현재 치킨대학은 총 10만 평 부지에 4층 규모의 충성관, 5층 규모의 혁신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7개의 강의 시설과 11개의 실습시설, 40개의 숙소시설 등 1일 동시 500명 교육이 가능한, 초현대식 시설을 완비했습니다. 치킨대학은 일반 교육기관과는 다르게 연수와 실습기능, 사회봉사 및 연구기능 등의 복합기능을 수행하며 교육의 요람이자 글로벌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Q. 2030년까지 글로벌 매장 5만 개 오픈 목표를 달성하고, 세계적인 프랜차이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듣고 싶습니다. A. 제너시스BBQ 그룹은 창사 8년 만인 2003년 해외시장 개척을 시작해 프랜차이즈 종주국으로 알려진 미국에 50개 주 중 30개 주에 진출했습니다. 이 외에도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독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피지 등 57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그 결과 BBQ 치킨은 세계인들에게 K-치킨 열풍을 만들어 냈으며, 나아가 한식의 대표 음식으로 생각할 만큼 K-치킨의 위상을 견인했습니다. BBQ는 지난해 7월 뉴욕의 심장이자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타임스퀘어에서 BBQ 브랜드 광고와 한국관광 공사와 함께 '미식 외교(Gastrodiplomacy)'의 일환으로 한식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BBQ는 해외 매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각 국가 및 지역별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매장 운영 활성화에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Q. 조선대 내에도 매장 오픈 의향이 있으신지요?A. 물론 조선대에도 오픈 계획이 있습니다. 향후 조선대에 오픈하게 되면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SNS 등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Q. 미래를 준비하는 조선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당부의 말씀은? A. 창업에 성공한 선배 기업가로서 저는 그 첫 번째 비결로 긍정적인 사고와 일에 대한 열정 을 꼽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말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뀝니다. 그 습관은 결국 인생을 바꿉니다. 또한 인생을 살아보니 사람이 하는 일에는 어떤 방식이든 어려움은 있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도전을 하는 자는 발전을 하는 것이고 겁먹고 포기 하는 자는 성장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도 보았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는 생각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습관화되었고, 이런 과정을 거쳐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지금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고 나서 탄탄대로였냐?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고비를 넘기면 더 큰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남들은 위기 라고 했지만 전 그 위험 속에서 기회를 찾았고 준비한 대로 극복해서 지금의 여러분 앞에 앉아 있습니다. 후배 여러분들! 저를 비롯해 저의 동문과 대선배님들이 함께 할 것 입니다. 어렵다고 고민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닌 당당하게 도전하고 여러분들의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조선대학교 후배가 되어 주십시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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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노인성뇌질환실증연구단(RID) 개소12년간 22,000명 치매 정밀검사노인성 뇌질환 AI닥터 개발 착수조선대학교가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조선대가 11월 4일 조선대 바이오메디컬융합관에서 노인성 뇌질환실증연구단(RID) 개소식을 개최했다.노인성뇌질환실증연구단(RID)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광주시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정밀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해 온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약 580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해 2만 명 이상을 검사해 방대한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축적해 온 연구단은 기존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노인성 뇌질환 전문 AI닥터를 세 계 최초로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노인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각종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실증을 통해 산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노인성 뇌질환 조기진단과 예방치료 신의료기술 이끌 세계적 연구소 목표김춘성 총장은 세계는 고령화 문제로 인해 치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며, 이건호 단장을 비롯한 연구진의 오랜 노력으로 탄생한 노인성뇌질환실증연구단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12년간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노인성뇌질환의 진단과 치료 분야를 이끌어 갈 세계적인 연구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이건호 노인성뇌질환실증연구단장은 12년 전 출범한 치매 예측기술국책연구사업이 어느덧 22,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세계적인 치매 고위험군 코호트로 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12,000명의 임상시험준비코호트를 확보했다 며, 임상시험 착수 기간을 100일 이내로 대폭 단축하는 혁신을 이뤘다 고 밝혔다. 또한 AI를 활용한 최적대상자 선별을 통해 임상시험 성공률을 2배 이상 높임으로써 시니어 헬스케어기술의 상용화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대 노인성뇌질환실증연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을 통해 2028년까지 총 4년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18억 원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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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조선간호대 통합 추진 내년 2월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2027년 3월 신입생 입학 목표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학교가 2027년 3월부터 통합대학 신입생 입학을 목표로 대학 통합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했다. 조선대는 통합설명회를 개최하여, 두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 과정과 향후 발전계획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 두 대학은 지난 2023년 5월 통합 협약을 체결한 이후, 통합에 따른 분석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조선대와 조선간호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확장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대학의 통합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선정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설명회에서는 통합 추진을 위한 후속 일정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발표됐다. 향후 양 대학은 통합 실무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통합 후의 교육, 연구, 국제화 및 지역 협력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컬대학 선정과 관련한 전략적 실행 계획이 중요한 과제로 다뤄졌다. 글로컬대학 호남 보건의료 허브대학 도약조선대는 이번 통합을 통해 호남지역의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허브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대학 구성원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양 대학의 보건의료 역량을 기반으로 타 학과의 벽을 허무는 융복합 교육과 평생 교육을 확대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혁신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선대는 내년 2월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승인절차가 마무리되면 2027년 3월부터 통합대학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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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낙뢰사고, 기적의 생환 이끈 교직원조선대 교직원 박시형, 최산, 허승범 씨는 2024년 8월 직무연수를 받기 위해 조선대를 방문했다가 낙뢰에 맞아 쓰러진 서석고 김관행 교사를 발견해 즉시 119신고, 심폐소생술 등의 조치를 취했다.조선대 교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김관행 교사는 기적적으로 살아나 28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 9월 퇴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조선대학교 제78주년 개교기념식에 참석해 발 빠른 응급처치로소중한 생명을 구해 사회 귀감이 된 이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사람 살리는 데 이유가 필요한가요박시형 사범대학 교학팀 내가 아니더라도누군가 하겠지 라는생각보다는 내가 그 누군가가 되자 라고 생각했습니다.허승범 사범대학 교육학과 행정조교 현장을 봤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나가면후회할 거 같더라고요최산 사범대학 화학 생물교육과 행정조교Q. 당시 상황은 어땠나요?A. 날씨가 갑자기 흐려졌고, 낙뢰 소리가 크게 들려 밖을 확인 했습니다.사범대학 앞 벤치 쪽에서 쓰러져 계신 분을 발견 했고 바로 상태를 확인하러 갔습니다. 의식이 없고 호흡이 미약해 바로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Q. 심정지 상태인 사고자에게 약 15분간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신속한 응급조치를 시행한 비결은?A. 초기 발견자 전원이 심폐소생술을 이수한 사범대학 졸업자여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특별한 사명감보다는 오로지 사고자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다행히 119에 신속히 전화를 걸어 환자의 상태를 설명할 수 있었고, 다른 한 명은 차분히 심폐소생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Q. 병원 후송 후에도 환자의 상황에 대해 주의 깊게 보셨을텐데 그간의 심경은 어땠나요.A. 처음 예후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조금 더 빨리 발견하고, 응급처치가 더 잘 이뤄졌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 생각을 했었습니다.이런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었을 때, 학교측에서 연결해 준 원스톱학생상담센터 상담을 통해 마음의 짐을 내려두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후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안도감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우리가 했던 행동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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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면 누구나 다 아는 배우, 하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그의 진심드라마 옥중화 , 넝쿨째 들어온 당신 , 영화 박수건달 , 7급 공무원 , 연극 협상 1948 , 그날의 시선 등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명품 신스틸러 김형범 배우. 현재 조선대 K-컬처공연 기획학과에서 학생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김형범 교수님을, 제자인 20학번 양찬은 학생이 만났다.스승과 제자의 다소 이색적인 취중 인터뷰를 통해 대배우 김형범 교수에 대해 알아보자.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이자, 조선대 K-K-컬처공연 기획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형범입니다.교수라는 호칭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Q. 원래 꿈이 원래 배우였는지요? 친한 연예인 동료는 누구?A. 저는 전북 익산의 시골 마을에서 살았어요.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셨는데 제가 편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에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셨어요.그런데 출세도 하고 싶고 TV를 너무 좋아해서 자연스레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저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나왔는데 유명한 사람이 많이 있지만 개그맨 김대희씨와 가까이 지냈습니다.Q. 올해 충장축제 기획에 학생들과 직접 참여하셨는데 어떠셨나요?A. 먼저 지역의 행사에 대학과 기관이 함께한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연기뿐 아니라 모든 일이 마찬가지로 대학에서 배우는 것과 졸업 후 사회에서 맞닥뜨리는 상황과는 너무나 달라요. 그런 면에서 학교에 다니며 공연이나 축제, 영화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우리 학생 들처럼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인재도 나오고 지역도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다 같이 비 맞아 가며 고생했는데 평가를 해야 된다는 입장이 너무나 괴로워요. 이 자리를 빌려 학생들에게 이해 바라며, 저는 우리 학생들을 모두 사랑합니다.Q.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실 만큼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계신데, 미안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다면?A.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OST와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밴드 이클립스가 부른 소나기를 열창) 실력은 조선대학교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Q. 인성, 배려를 갖춘 배우라는 평가가 많은데, 인간관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인가요?A. 어머님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항상 베풀며 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그 말씀처럼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아직까지 연기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공연을 한다라는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거든요. 각자 소중하지만 공연을 위해서는 시간, 성격, 개성을 줄이고 한 작품을 위해서 달려가야 하는 앙상블이 중요한 것 같아요.Q. K-컬쳐공연기획학과의 전망과 매력은 무엇인가요?A. 앞으로는 문화의 힘이 지금보다 더 커질 겁니다. 이 분야는 더욱 확장되며 우리학과의 좋은 인재들이 충분이 꿈을 펼칠 기회가 많다고 봅니다. 학생들과 낭독극을 준비하면서 느낀건 능력과 재능이 많은 양파 같은 친구들이구나 , 톡 건드리면 터질 수 있는 재능들이 많은데 감추고 있는 친구들이 많구나 그래서 저는 잠재력을 끌어내 주는 게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Q. (취중 공약) 가르치는 제자 중 연극 및 방송 무대에 몇 명 데뷔?A. 이미 몇몇 학생들은 진로를 잡아 잘하고 있어요. 물론 학생들이 진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학생들의 진지한 자세입니다.열정과 실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성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Q.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로, 어떤 스승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A. 편한 친구 같고 친한 형 같은 스승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책이 아닌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는 일은 시대를 반영합니다. 그래서 정치, 경제, 사회 문제 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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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만 학우를 위해 큰 목소리로 외치다 제38대 총학생회 C-loud 총학생회장 임채효(체육대학 4), 부총학생회장 임정빈(법사회대학 4)Q. 당선 소감을 한마디 한다면?A. 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으로 당선된 총학생회장 임채효, 부총학생회장 임정빈입니다. 먼저 저를 믿고 선택 해주신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38대 C-loud 총학생회는 여러분들께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학우들의 의견과 생각을 대변하여 누구보다 크게 외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학교와 학생회의 발전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모두의 참여와 협력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함께 조선대학교의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Q. C-loud 소개해 주세요A. 제38대 C-loud 총학생회는 조선대의 C 를 담고, 2만 학우를 위해 loud(외치다) 라는 큰 목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C-loud 는 발음 그대로 클라우드 라고 발음하시면 됩니다. 여러분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함께 하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Q. 가장 빠르게 이행할 공약과, 핵심 공약사항 소개 하자면?A. 작년에 이어 등록금이 인상될까 걱정하는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2024 대동제 GRACIA 에서 느낄 수 있었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대동제를 준비하겠습니다.Q. 학생들이 총학생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계획 소개A. 학생들은 우리 학교의 주인이자, 학생회의 주인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저희 C-loud 총학생회의 공약 중 하나였던 총학생회 사업 소통창구를 개설하겠습니다. 사업의 기획 및 준비 단계에서 학우분들께 설문 링크를 전송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우분들이 원하는 바를 반영함으로써, 총학생회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참여도를 자연스럽게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Q. 앞으로의 포부를 한마디 한다면?A. 조선대학교 학우분들이 믿고 선택해주신 자리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C-loud 총학생회는 학우 여러분과 늘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크게, 더 멀리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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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느리게 지낸 라이베리아의 세 가지 선물항상 빨리빨리 를 외치며 앞만 보고 내달렸던 나는 라이베리아에서 나만의 새로운 삶의 템포를 찾았다. 흔히들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는 자동차를 좋은 차라고 말한다.나는 1년 동안 라이베리아에서 조금은 느린 자동차를 타고 달렸다. 다른 사람이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그 속도에서 나는 많은 것을 배웠고, 치우치지 않는 단단한 리더십도 체득했다.앞으로 내가 어느 곳으로 가게 될지, 삶의 목적지가 어디까지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러나 튼튼한 엔진, 절제의 브레이크, 마음의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지금은 어디에서든 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조금은 느린, 그러나 더없이 특별한 나로서, 전 세계를 누비며 내가 받은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는 삶을 살고 싶다. 강서윤 학생 InterviewQ.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대 K-컬처공연 기획학과 2학년 강서윤이라고 합니다.Q. 고교 시절 댄스, 영상 동아리 활동 중, 공모전 수상이력이 눈에 띄네요?A. 어렸을 때부터 욕심이 많은 편이고, 앞에 나서는 스타일이 었던 것 같아요.그런 성격과, 영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일반고가 아닌 영어대안학교를 갔습니다. 또 춤도 좋아하다 보니 친구들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공연 기획도 하고, 뮤직비디오도 만들어야 하다 보니 영상도 배워서 고등학교 때 정말 많은 공모전에 나갔던 것 같아요. 수상을 못할 때마다 분한 마음이 일어났는데 그때 선생님께서 실패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어요. 실패하면서 쌓이는 데이터들이 더 가치 있다 는 말을 들은 이후로 더 많은 경험을 하려했던 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광주 UCC 공모전 나갔었는데 고맙게도 대상을 받았습니다.Q.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해외 봉사를 가게 된 계기는? A. 대학에 입학해 보니 저희 학과에 저와 비슷한 성향의 학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완전 ENFP(재기발랄한 활동가 형)^^ 저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했던 친구들을 만나며 인간관계에도 어려움을 느낀 저는 처음으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 상황을 변화시켜보자는 마음으로 간 것 같아요. 두 번에 걸쳐 1년간 다녀왔어요.Q. 해외 봉사활동으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했나요?A. 라이베리아 학생들에게 태권도 수업, 피아노 수업, 케이팝 댄스, 합창, 진로 상담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어요. 한국에 돌아와 활동 내용을 유튜브로 제작하여 공모전에 출품도 했고, 후원회원 모집에도 활용했어요. 이를 통해 화순 군수님과 의원님들이 지원도 해 주셨고, 라이베리아 국방부 장관님이 화순도 방문하는 등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Q. 강서윤 학생의 꿈은?A. 저의 꿈은 예능 PD예요. 국내나 해외에서 관광지 같은 곳이 아닌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의 삶과 정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예능을 만들고 싶어요. 사실 PD가 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예능을 기획한다는 게 되게 어렵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K-컬처공연 기획학과에 1인 크리에이터 수업이 있는데 1인 채널을 먼저 세우고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저한테도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Q. 다양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본인에 경험을 비추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A. 제가 해외에 가게 된 계기도 특별하고 잘나서 간 게 아니라 도망치듯 간 거였는데 그곳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은 제가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주려고 갔던 아프리카 오지에서 오히려 사랑도 더 많이 받고 배웠던 것 같아요. 좀 느려도 괜찮으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템포를 찾는 시간을 꼭 가졌으면 좋겠어요.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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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동아리 대자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동상 수상대학생 자동차 연구회● 1986년에 창립된 자작자동차 동아리 대학생 자동차 연구회● 자동차 연구 및 자작차를 제작하여 대회에도 출전하고 있는 전통과 기술을 축적한 동아리● 자동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2024년 60여 명으로 구성수상내용2011 2013 2017 2018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Baja 장려상 수상2021 스마트 e 모빌리티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2022 스마트 e 모빌리티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KSAE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Baja 은상 수상2023 KFGP Student 대회 Baja 금 은상, EV 동상 수상2024 KFGP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Baja 동상 수상 대자연 권설웅 회장 InterviewQ. 대학생 자동차 연구회 동아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A. 1986년 창립되어 자동차 연구 및 자작 자동차 제작을 통해 대회에 출전하는 등 전통과 기술을 축적한 동아리로 지도교수님이신 기계공학과 박정수 교수님과 6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매해 자작 자동차로 대회에 참가하여 최근 10년간 9개 부문 수상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았습니다.Q. 연구와 제작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고 들었는데 환경에 비해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이 화려합니다. 어떤 비결이 있으신가요?A. 동아리원들의 열정과 선배님들의 도움이 비결인 것 같습니다. 차량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경차 한 대 정도 들어 갑니다. 그에 비해 지원금이 부족해서 동아리원끼리 사비를 모으기도 하고 단체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돈이 있다고 차량이 완성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기 중 과 방학 중에도 제작을 이어나갑니다. 동아리원들의 열정과 다년간 차량을 제작하고 대회에 참가하신 선배님들의 도움과 응원이 저희를 더 성장하게 합니다. 수상하지 못해도, 수상했어도,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의지를 다지고 다음을 준비하는 게 가장 큰 원동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Q. 2022년 10월 학생들을 위한 교직원의 첫 기부가 시발점이 되어 지금까지 여러 후원자들이 생겼습니다. 기억에 남는 분이나 추억이 있으신가요?A. 저희에게 지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저희 동아리를 믿고 후원 해주시는 후원자는 작년 대비 두 배가 늘었습니다. 후원을 통해 저희가 계획한 프로젝트를 다소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동아리 발전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보낸 후원 요청 메일에 선뜻 후원을 해주신다는 답장을 받게 되면 저희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모든 후원자가 기억에 남고 추억입니다.Q. 향후 동아리 운영방안과 목표 등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A. 올해 저희는 포뮬러라는 새로운 분야를 시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랜 동아리 역사와 차량 제작에 많은 경험이 있지만 처음인 분야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준비해서 까다롭다는 검차를 통과하는 게 목표입니다. 노력과 행운이 따라준다면 예선전에 참여하고 결승까지 도달하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대회가 끝나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활동이나 저희가 받았던 은혜를 갚을 수 있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해 동아리의 다양성을 넓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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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에이치와이통신, 외국인 유학생 가족회사 협약 남선산업, 위본그룹에 이어 세 번째로 가족회사 협약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12월 23일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 지원을 위해 ㈜에이치와이통신(대표 한용 식)과 유학생 가족회사 구축을 위한 산학 교류 RELAY 협약식 을 진행했다.이번 가족회사 RELAY 협약은 조선대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과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광주 전남 지역기업과 지자체에 맞춤형 인재 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기업 맞춤형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산업 관련 전문인력의 지역 내 활동 지원 ▲유학생 취 창업 분야 지원 및 협력 ▲ 조선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가족회사 구축 등이다. 한용식 대표는 광주시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통신 관련 컨설팅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같은 국적의 동포가 수행할 때 만족도가 높았다 며, 조선대 외국인 유학생은 검증된 자질을 갖춘 인재로, 통신 컨설턴트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춘성 총장은 조선대는 지역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조선대는 남선산업과 위본그룹에 이어 세 번째로 에이치와이통신과 가족회사 RELAY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3명의 조선대 외국인학생들이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선대는 앞으로 광주 전남지역 기업을 가족 기업으로 초청해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취업 연계형 외국인 선발 전형을 도입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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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인도네시아 58개 대학과 맞손 국제 교류로 지방대학 돌파구 마련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대학의 위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선대학교가 국제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조선대는 8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58개 대학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국내 대학 가운데 인도네시아 58개 대학과 한꺼번에 교류 협약을 한 것은 조선대가 처음이다. 협약식에는 인도네시아 에어랑가대, 안달라스대, 수라카르타 무함마디야대 등 3만 명 이상의 재학생을 보유한명문 교육기관과 인도네시아 13개 대학의 총장, 부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대 내 한-인도네시아 SDG 네트워크 설립조선대와 협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의 58개 대학은 2023년 인도네시아 지속가능발전목표 센터 네트워크(ISCN, Indonesia s SDG Center Network) 라는 연합체를 출범 시켰다.ISCN은 58개 대학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센터를 설립해 각 지역의 SDG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조선대와 인도네시아 대학과 교류를 추진한 것은 동남아시아 최대 한국 문화 소비국가이자 세계 청년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조선대는 한-인도네시아 SDG 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연구 협력 프로그램 및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한-인도네시아 SDG 네트워크의 구체적인 연구 및 활동 주 제로 섬 지역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사업, 생분해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쓰레기 처리, 지역사회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시설 확충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섬과 연안 지역의 생태 및 문화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학생 특파원 활동 등이 포함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모두가 참여하는 포용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개발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대학들은 서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교육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다짐했으며, 양국 간 교육 및 학문적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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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섬 기후위기 대응전략 청색 적응 국제 포럼 성료 조선대, 신안군, 인도네시아 ISCN 공동 주최, 150여 명 참가해양력 복원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청색 적응 전략과 현장 사례 공유 국제적 인사이트 제시조선대학교와 신안군, 인도네시아 ISCN이 공동 주최한 2024 섬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 국제포럼 이 해양 정책 전문가, 대학생, 고교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1일 조선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섬과 해안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색 적응(Blue Adaptation)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를 주제로 기념 특강을 했다. 김 총장은 해조류의 탄소 흡수력을 중심으로 해양 자원을 활용한 탄소 중립 전략과 해양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탄소흡수력을 강화하는 청색 적응 전략이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서 ▲바유 아리에 피안토 ISCN 회장은 인도네시아 지속 가능 발전 모델과 청색 적응이 환경적 및 경제적 회복력 강화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데위 프리하티니 인도네시아 젬버 대학교 교수는 지역사회 주도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접근 방법 ▲누르잔나 누르딘 해양 및 소규모 섬 연구개발센터장과 무함마드 유스리 잠후리 하사누딘 대학 교수는 원격탐사 기술과 현장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인도네시아 해양 생태계의 변화 분석 연구 결과와 정책 반영에 대해 강연했다.사례 발표 시간에는 ▲마을기반관광(Community-Based Tourism) 전문가인 호셀리토 코스타스는 필리핀 세부 섬의 보호(Bojo)마을 사례를 통해 청색 적응 전략이 지역사회 경제 진흥에 기여한 방식 ▲우낭 물크한 람풍대학교 SDGs 센터 자문은 인도네시아 숨바 섬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라자 암팟의 해양 보호 활동을 통한 청색 적응 전략 ▲박재아 조선대 대외협력외래교수이자 태평양기후위기대응협의회 사무처장은 생태계 흐름을 유지하며 경제 활동을 이어온 피지, 사모아, 마셜제도, 세이셸 등의 섬 주민들의 전통 어업법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김현우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의 주도로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 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전남 최초의 섬 기후위기 포럼에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 국제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섬과 연안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한편 포럼 당일 오전에는 조선대와 신안군, ISCN, 그리코 (Grico)가 섬과 해안지역의 폐기물 문제 해결과 한국의 ICT 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춘성 총장은 조선대의 ESG 경영체계와 SDGs 기반 교육과정 도입을 강조했으며, 그리코는 폐기 농산물을 이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술과 자원 순환,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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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유학생들, 해남 미황사에서 명상과 힐링의 시간을!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주최 명상관광 프로그램 참여조선대학교 유학생들이 해남 미황사에서 참선과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중국, 몽골, 인도, 방글라데시 등에서 온 조선대 유학생 13명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 해남의 미황사에서 진행된 명상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관광재단이 주최하고 BBS광주불교방송이 주관한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와 명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 후기 - 중국 유학생 지앙총후이전남 해남군 미황사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템플스테이를 하고 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미황사는 마치 평온한 별천지의 도원과 같습니다. 절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소란스러움은 문 밖에 남겨진 것처럼 느껴지고, 절 건축의 고풍스럽고 우아한 디테일은 세월의 흔적과 문화의 축적을 담고 있어 이국땅의 나를 매료시킵니다.사찰 생활의 리듬은 현대 도시와는 사뭇 다릅니다. 새벽에 깨어 은은한 종소리에 스님들과 함께 절을 하는데, 그 빈 영혼의 소리가 마음의 평화를 깨우는 듯합니다. 스님들을 따라 아침 수업을 하면서 경문에 대한 이해가 깊지는 않았지만 장중하고 엄숙한 분위기에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마당을 청소하든 차를 마시든 일상적인 일에서 단순하고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력이 넘치고 외부의 혼란이나 잡념이 없습니다.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 불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스님들의 겸손함과 자비, 그리고 신앙에 대한 신념이 저를 깊이 감동시켰습니다. 스님의 눈빛에는 남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평온함과 결연함이 담겨 있습니다.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는 불교가 종교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선을 행하도록 가르치는 생활 철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1박 2일동안 바쁜 유학 생활에서 평온한 장소를 찾았고, 또한 한국의 문화와 정신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차원을 갖게 했습니다. 이번 체험에서 얻은 고요함과 깨달음을 앞으로의 학습과 생활에 가져오겠습니다.이곳에서 나는 불교가 종교일 뿐만 아니라사람들에게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선을 행하도록 가르치는 생활철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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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가르쳐서 미안합니다(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런 사건들이 한 번 두 번 일어날 때마다세상이 완전히는 아닐지라도 조금씩은 변하는 거란 믿음 정도는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내가 조선대학교에 전임교원으로 부임한 것은 2006년이었다. 서른아홉, 그때만 해도 아직 젊었고 세상 물정을 모르던 터라 인문학 전공하는 많은 연구자들이 흔히 빠지곤 하는 인문학 제일주의 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지는 못했던 듯하다. 가령 사람이 밥으로만 사는 거 아니다. 사람다운 삶이 뭔지를 먼저 생각해야지! 같은 완고한 믿음 말이다. 대단한 임무라도 수행하듯 그렇게 떠들고 다녔고, 라떼 세대 란 소릴 들어도 할 말은 없지만 지금도 그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나는 강의실에서 떳떳하게 목청 높여 그렇게 말하지는 못하게 되었다. 세상은 갈수록, 사람다운 삶 을 생각할 여유도 필요도 없는 방식으로 돌아갔고, 그러는 와중에 인문학이나 문학은 그저 스펙, 취미, 여가, 마일리지 쌓기 정도로 취급당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이즈음에는 신학기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종종 취업에도 스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런 수업을 해서 미안합니다 란 말로 한 학기 강의를 시작하곤 한다. 진심이었다. 말하자면 나는 반문학적이고 반인문학적인 시절에 주눅 들어 살았던 셈이다.그런 상황이 일변한 것이 바로 작년 10월이었다. 멀리 스웨덴에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날아들었다.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다. 덕분에 그간 한강 문학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던 나 역시 일평생 가장 바쁜 두 달을 보냈다. 인터뷰, 기사, 강연 요청이 쇄도했고, 인문학 부흥을 위한 광주시 차원의 자문위원회가 발족되었고, 그 위원장 일을 맡아 지금도 수행 중이다. 그 사이 장안의 지가가 오른다 란 고사가 현실이 되어 한강의 책들은 없어서 못 구할 만큼 팔려나갔고, 웬만한 잡지나 언론에서는 작가 한강의 문학 세계에 대해 한두 마디쯤 거론하지 않은 경우를 찾기 힘들었다. 물론 그사이 시민들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친위 쿠데타 시도가 있었고, 그래서 한강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는 범국민적 흐름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는 기뻤다. 특히나 젊은 시위 참가자들이 응원봉과 『소년이 온다』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장면을 볼 때는 감동에 몸을 떨기도 했는데, 그럴 때 내 마음이 이랬다. 이것이 여전한 문학의 힘인가! 혹은 이것 좀 보세요. 이래서 인문학이 중요한 겁니다 . 요약하면 으메 기살아! 쯤 되겠다.그렇다, 그래서 문학이 중요하고 인문학이 중요하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근대적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제가 된 자유 평 등 박애 의 이념은 18세기 인문주의자들의 노력 없이는 정초 될 수 없었다. 민주적인 국가의 틀을 만들고, 작동 원리를 탐구하고, 끊임없는 비판으로 각종의 차별과 부정을 바로 잡는 것도 인문학의 힘이다.그러니까 우리가 인문학과 관련된 독서나 생각을 하건 하지 않건, 우리 삶의 대부분은 인문학에 빚지고 있다. 몽상적이지만 종종 이런 생각도 한다. 도대체 윤석열은 왜 저런 짓을 저지른 걸까? 정신분석학적으로는 편집증자라서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있겠다. 역사학적으로는 한국 현대사 의 오랜 질곡이 낳은 괴물 이라고 대답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문학 하는 내 입장에서는 그가 한강을 읽지 않아서 라고 답하는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이때 한강 은 고유명사라기보다는 좋은 문학 일반을 지칭한다. 좋은 문학과 오래 벗한 사람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고 또 그렇게 행동할 수도 없다. 문학은 타인의 삶을 들여다 보고 타인의 눈으로 또한 나를 들여다보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윤석열이 저 모양이 된 것은 그가 책을 읽지 않아서 라고 말한다 해서 큰 오류는 없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새벽 그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법원에서 난동을 부린 시위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망상이란 자기 비판에서 면제된 사유 를 일컫는다. 그리고 자기비판이야말로 인문학이 우리에게 항상 강조하는 사유의 겸손이다. 말하자면 그들도 책을 읽지 않아서 그리되었다. 종종 설문조사라도 해봤으면 좋겠다. (인)문학적 독서가 시민의식의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통계 조사 같은 . 물론 나도 완전한 바보는 아니다. 그러니까 한 번의 사건이 세계 전체를 바꿔 놓을 수 있다는 낙관 같은 것에 기대를 걸 만큼 젊지도 무모하지도 않다는 말이다. 사석에선 앞으로 2년 내 중고 시장에 가장 많이 나올 책은 한강의 책들일 것이라고 말하고 다니기도 하는데, 시도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한강을 읽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강은 고통을 전하는 작가지 섣부른 낙관과 화해를 전하는 작가는 아니다. 태반이 읽다가 후회하거나 중단할 줄 나도 안다. 갑작스러운 문학 붐도 곧 식을 것이고, 수능식 문학 교육은 여전히 지속될 것이고, 나는 다시 새 학기마다 이런 걸 가르쳐서 미안합니다 라며 강의를 시작하게 될 줄도 안다.그러나 나는 또 얼마간은 여전히 바보이고 무모하기도 한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이런 사건들이 한 번 두 번 일어날 때마다 세상이 완전히는 아닐지라도 조금씩은 변하는 거란 믿음 정도는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강은 빛과 실 이란 제목의 수상소감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랑이란 연결하는 고통이다 , 그리고 언어는 연결하는 실이다 . 그에게 사랑은 고통이다.왜냐하면 타인의 고통과 연결되려는 노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연결은 언어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 그래서 언어는 실이다.나는 그 언어를 가르치는 사람, 이제 한 차례 기쁜 소동을 겪었으니 다시 자리로 돌아가, 이런 걸 가르쳐서 미안 합니다 만 으로 시작하는 쓸모없고 꼰대 같은 이야기들을 줄창 늘어놓을 작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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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위한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 독서미식회 성료3년째 진행 중인 중앙도서관 시그니처 프로그램 독서미식회가 MZ세대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독서미식회는 이수정 작가의 강연과 함께 미식 체험으로 구성 돼 매월 1회,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9월에 열린 1회차는 빵과 인간의 역사: 세계인 모두가 흰 빵을 먹게 되기까지 라는 주제로 열렸다. 10월에는 국제협력팀과 협력하여 동구인문학당과 공유 부엌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미식(Klimagourmet) 체험이 진행됐다. 11월의 3회차는 민주사회를 이끈 이성의 음료 커피 를 주제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음식의 역사와 인문학적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독서미식회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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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교양도서을 소개합니다.내 삶을 바꾸는 비타민 이야기출판사: 자유아카데미 저자: 이원재 교수(조선대 약학대학 교수)2023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내 삶을 바꾸는 설탕과 탄수화물 이야기 는 건강에 대한 책을 쓰면서 필자도 건강의 중요한 맥을 잡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어서 이번에 새로 발간된 내 삶을 바꾸는 비타민 이야 기 는 현대인들에게 젊음과 활력을 주기 위한 책이다. 인간은 본래 정보적 존재 이기에 올바른 정보가 중요하다.지금은 정보 홍수 시대 속에 살고 있어 이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올바른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책을 집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비타민 세계를 통해 젊음과 활력을 누리고자 함이 이 책의 목적이다. 지금까지 삶의 여정에서 깨달은 건강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놀라운 정보를 주위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이 책을 쓰게 된 열정과 동기가 되었다. 이 책에 젊음과 활력의 보물뿐만 아니라 삶의 지혜도 보너스로 담고자 했기에, 독자들이 그 놀라운 영감과 통찰력도 함께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활력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비타민, 바로 비타민 B군, 비타민 C, 비타민 D를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필자가 경험한 놀라운 비타민 세계를 독자 모두에게 선물로 경험되기를 기대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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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 학생대표: 약학대학 22학번 김민주 지도교수: 약학대학 이원재 교수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2024 대학생 및 유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사업을 위해 개설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소모임입니다.2024년 전국 10개 대학에서 중독 예방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예방활동단을 조직했으며 마약 예방에 대한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마약 예방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합니다.1. 시민 대상 상무시민 공원 캠페인날짜: 2024년 11월 10일장소: 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내 진로탐색소모임 팜잉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와 협력하여 (마)약 올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활동 내용 해외여행 시 챙기면 좋을 상비약 및 주의해야 할 마약 제품 과 마약 중독 VR 간접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직접 제작한 영상을 VR 앱을 통해 재생하여 총 6가지 마약류의 간접체험을 제공하고, 패널로 설명했습니다. 제공받은 식약처 X 한국 마약퇴치운동본부 종이 VR 교구 키트 2박스를 가져가 부스 참여자에게 총 44개를 배포했습니다.2. 마약 근절, 레드리본 캠페인경찰청으로부터 캠페인 협업 제안을 받아 조선대 재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마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본 캠페인은 총 5개의 기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동부경찰서, 한국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광주여성가족재단, 조선대 약학대학)의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2월 3일 비상계엄령으로 인해 조선대 약학대학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 지부만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마약 중독 VR 간접 체험, 레드리본 달기, 마약 근절 서약서 작성의 총 3가지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소원 및 마약 근절 응원 메시지를 담은 문구를 적어 리본으로 제작한 후 현장의 트리에 매달았고, 해당 트리는 캠페인이 끝난 후 약대로 가져와 전시했습니다. 레드리본 캠페인날짜: 2024년 12월 4일 장소: 조선대 후문 (옛 헌혈의 집 앞) 시간: 수요일 CU타임 (12:00~14:00) 레드리본 캠페인 이란 미국에서 매년 10월 마지막 주간에 행해지는 약물 남용 캠페인으로 가장 규모가 큰 국가적 차원의 마약남용 예방 및 마약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주간 동안 미국인들은 빨간 리본을 달고 각급 학교 및 지역사회의 마약방지 행사에 참여해 마약 없는 세상 , 마약 없는 미래사회 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마약 없는 삶 을 서약합니다. 레드리본은 빨간 리본을 마약의 파괴적인 영향에 저항하는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약과 알코올의 사회적 영향에 좌절한 부모들은 반마약 연합체를 구성해 카마레나의 이상을 반영합니다. 또한, 개인의 행동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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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CSU G-LAMP FESTA 2024 성료 조선대 G-LAMP 사업단 및 웰에이징 메디케어연구소 개소아바타 모델을 활용한 시니어 의료산업 선도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10월 29일 조선대 일원에서 CSU G-LAMP FESTA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1부에서는 노화 연구의 권위자인 박상철 전남대 연구석좌교수가 웰에이징(Well-aging) 시대가 열리다 를 주제로 한국의 장수 현상과 그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박윤경 조선대 의생명과학과 교수가 패널로 함께해 고령사회에서의 역할과 제도 개선, 전 문인력의 양성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2부에서는 김용재 G-LAMP 사업단장의 개회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조선대 G-LAMP 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이 진행됐다.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 과 김춘성 총장을 비롯해 교육부 학술연구정책과 김성회 서기관, 허정은 한국연구재단 학술총괄실장, 최길배 광주광역시 로봇가전의료산업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단의 비전과 목표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17개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G-LAMP 사업과 연계된 연구성과와 교내 외 기초과학 연구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전남바이오진흥원, 한국기초 과학지원연구원(KBSI) 광주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교내 기 초과학 관련 부서들이 참여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김용재 G-LAMP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시니어 의료산업 연구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한편 조선대 G-LAMP 사업단은 2023년 교육부 램프 (LAMP) 사업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학내 연구인프라와 공유 협업을 통해 노인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초격차 원천기술 개발과 조기 사업화를 이뤄 뇌 신경 과학 기초의학 분야의 국내 탑티어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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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치과대학 CHOSUN DENTISTRY 시대 활짝! 조선대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치의학의 미래 선도와 세계적 치과대학으로 성장 다짐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치과대학이 개교 50주년을 맞아 광주와 서울에서 3일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조선대는 10월 11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내외빈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Chosun Dentistry 를 모토로 조선대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조선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의 신축과 발전기금 모금에 크게 기여한 정재헌(8, 9대 학장역임) 명예교수와 후학양성과 진료 및 봉사에 헌신한 황호길 교수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치과대학 동문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홍성수(21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장) 전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조선대 치과대학은 이번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치의학의 표준을 만들어 세상을 건강하게 한다는 Chosun Dentistry 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치의학 교육시스템 도입, 산학 연계 연구 및 치과산업체와의 협력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을 비전과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치과의사의 삶과 길을 제시하기 위해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국중기 교수는 기초치의학자의 길을 주제로, 강정호 미니쉬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전문 경영인의 길을 주제로, 이수민 교수는 미국 치과의사의 길을 주제로 강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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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호 50년, 100년 보은 치호인 치호인의 밤 행사 서울 개최10월 12일에는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동문과 사회각계인사들을 초청하여 치호 50년, 100년 보은 치호인 이라는 슬로건으로 치호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동완 명예교수(16대 조선대 총장)는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자랑스러운 치호인 상에는 30여 년 동안 한센인들의 구강건강에 헌신한 오동찬 동문(15회) 과 학술과 봉사활동으로 후배들의 길을 제시한 최병기 동문(8회)이 수상했다. 또한 최규옥 오스템 회장이 조선대 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하여 치호인의 밤을 더욱 빛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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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치과임상 100년을 바라보다 10월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치과임상 100년을 바라보다 라는 주제로 개교 5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치과계의 최신지견과 임상적 경험을 배우고 소통했으며, 1300여 명 청중들의 지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김희중 조선대 치과대학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과거 50년을 성찰하고, 미래 50년을 계획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현재까지의 성장이 있기까지 학교 구성원과 동문,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조선대 치과대학이 끊임없이 성장하여 치의학의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치과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Chosun Dentistry 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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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신문 창간 70주년 기념행사 조대신문 동우회, 조선대에 1000만 원 전달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8월 30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 에서 조대신문 창간 70주년 기념 행사 를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 강원배 조대신문 동우회장, 백수인 명예교수, 김명술 조대신문 동우회 운영위원장, 김봉철 주간교수, 정민 편집국장 등 80여 명의 동우회원 및 대학 관계자, 전 현직 언론인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간 70주년은 맞은 조대신문은 조선대 설립 8년째인 1954년 9월 15일 조대학보 제호로 창간한 대학신문으로, 민족대학 건설에 이바지, 대학언론 창달에 기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을 사시로 내걸고 학내의 대표적인 언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다. 조대신문은 언론 매체가 부족했던 당시에 학내와 지역의 소식을 전하였고 대학의 학술 문예 창작의 공간이었으며, 민주화의 열망이 분출하던 시기에는 탄압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진실을 알렸다.조선대는 이날 행사에서 조선대와 조대신문 발전에 기여한 함수남 김현승시인기념사업회 이사장, 조영석 뉴스1 광주전남 취재본부 총괄본부장, 정승호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그리고 조대신문 동우회는 김봉철 조선대 신문방송사 주간교수에게 감사패를, 위성옥 조선대 대외협력부처장, 강필상 전남대병원 대외협력팀장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한 조대신문 동우회는 조선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조대신문과 동우회원분들이 대학에 보내준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하다 며 기부해 주신 발전기금으로 학생기자들이 올바른 언론 활동과 시대 흐름에 맞는 취재환경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백수인 명예교수는 조대신문과 장용건 이라는 주제로 조대신문의 창간에 기여한 조선대 교수이자 극작가로 활동한 장용건 교수에 대해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춘성 조선대 총장이 학생들과 학교생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춘성 총장은 10월 30일 중앙도서관 학생성공라운지에서 약 120여 명의 학생들과 총장님과 함께하는 CSU학생 토크 콘서트 를 진행했다. 총장에게 바라고 학생들이 바라는 조선대학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게시된 화이트 보드와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생들의 희망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장과 학생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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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성 조선대 총장, 학생과 토크콘서트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 경청 학생 꿈 응원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학생들은 글로컬대학, 교육환경개선, 에어컨 중앙통제, 교통편의, 차세대정보시스템, 중앙도서관 이용에 관한 질문에서부터 취업 및 인생에 관한 조언까지 다양하게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춘성 총장은 소중한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모든 의견을 경청했다.김춘성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내 문제와 방향 등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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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5 신입생 예비대학 웰컴메이저 성료 조선방방탈출: 사라진 학점을 찾아라 테마예비신입생 등 3일간 1200여 명 참여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입생 예비대학 웰컴메이저 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2025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뿐만 아니라 조선대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3일간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을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조선방방탈출: 사라진 학점을 찾아라 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입학 전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학사제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또한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신입생들을 위로하고, 대학 생활의 첫 걸음을 환영하기 위해 대학 캐릭터를 활용한 웰컴키트 제공, 포토존 등을 마련했으며, 소정의 경품도 증정했다.참여자들은 10명 내외로 무리를 지어 교내 곳곳을 두리번거리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분주했다. ▲해오름관에서는 스타팅방탈출 ▲국제관에서는 내게 맞는 학사제도 및 학사지원 프로그램을 찾아라, 조선대학생의 의료혜택을 찾아라, 글로벌 리더가 되어라, 마음 치료사를 만나라 ▲학생회관에서는 색을 만드는 화학자, SHOW ME THE MONEY, 족보의 방, OX의 방, 캠퍼스를 ESG하게 만들 아이디어, 교양 떡볶이 ▲본관에서는 철학자의 서재, 도전! 퀴즈 인공지능과 통계, 조선대학교 교육 역사의 비밀, 조선대 최초의 미술대학장을 찾아서, 언어와 음성을 분석하라 ▲입석홀에 서는 나만의 조선대 키링 만들기: 메이커스페이스 에디션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선배들은 예비 신입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기도 했다. 조선대는 앞으로도 예비 신입생들에게 학사제도와 대학생활 에 대한 정보를 더 흥미롭고 유익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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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에 호국영웅 명비 건립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 체결조선대학교가 9월 23일 김춘성 총장과 강정애 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6 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을 위한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조선대는 재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교내에 동문 출신 6 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에 착수한다.조선대는 6 25전쟁이 발발하여 정상적인 대학교육이 어렵게 되자 전시연합대학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업권을 보장하는 등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했다. 6 25전쟁 위기에서 조국을 수호하고자 육군 장교로 참전한 후 무장공비 토벌 중 산화한 故 소병민 중령이 대표적인 호국영웅으로 조선대 법학과 출신이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조선대는 7만 2천여 명의 숭고한 정신으로 설립된 유일한 민립대학으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교육을 위해 전시 연합대학 참여는 물론 당시 많은 학생이 조국 수호를 위해 참전했다 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명비 건립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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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무용과, 화순 꿈의 무용단 사업 성료(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4 꿈의 무용단 화순 춤추는-돌(감독: 이숙영 공연예술무용과 교수)의 단원들이 11월 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첫 번째 정기공연 춤추는 돌, 첫 번째 여행 with GaGa GoGo 를 선보였다.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는 2024년부터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이숙영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 보조강사에 졸업생,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숙영 교수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교육이 뿌리를 내리고 아동 청소년에게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꿈의 무용 단 화순 은 화순 지역 20여 명의 초등학생 단원들이 안무 창작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움직임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함께 소통하며 창의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의 함양 등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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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산학협력단, 장애인 체육선수 5명 임용 조선대 산학협력단을 빛내겠습니다!조선대 산학협력단이 장애인 체육선수 5명을 신규 임용했다. 조선대는 11월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광역시장애인 체육회와 체결을 통해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증진을 통한 장애인 체육계 일자리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선수들을 임용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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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중소벤처기업부 표창 수상 호남 최초 산학연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산업 활성화조선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조선대는 호남권 최초로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을 유치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적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중소기업의 혁신 성과 달성에 도움을 줬다.이러한 산학연 협력 모델은 다른 대학과 기업에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조선대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보건의료, AI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큐브위성을 탑재하여 국산 부품화와 지역 우주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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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교수,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해양수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생명과학과 이준식 교수가 2024년 농어업인의 삶의 질 정책 컨퍼런스 에서 해양수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식 교수는 완도에 소재한 한국수산벤처대학 학장으로서 한국 수산업 인재 양성 교육의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수산전문가 과정을 발전시켜 전문(후계)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해양수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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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영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디지털새싹 캠프사업 호남 제주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기여 공로정보통신공학부 변재영 교수가 제3차 디지털새싹 컨퍼런스 에서 호남 제주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AI SW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선대 AI SW 교육센터장 변재영 교수는 (주)팔칠구삼, (주)위치스와 함께 2023년부터 Chosun 同GO同樂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6년 동안 132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맡아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AI SW 전문인재양성, 경계없는 AI SW 융합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AI SW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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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융합연구소장 최영주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농인 학생 맞춤형 교재 개발로 학문적 사회적 공헌조선대 최영주 언어융합연구소장이 2024년 교육부 학술연구 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에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영주 교수는 인문사회연구소 사업을 통해 한국수어 말뭉치 (Corpus)를 구축하고, 농인 학생의 언어 학습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재를 개발했다.이 교재는 증강현실(AR) 기술, 애니메이션, 3D 캐릭터 등을 활용해 농인 학생들의 학습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선대 언어융합연구소는 디지털 기술과 언어학의 융합 연구를 통해 학문적 성과를 확장하고, 한국수어 연구를 중심으로 농인 학생들의 언어적 정체성을 존중하며, 그들이 한국어와 영어를 제2언어로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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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창업지원단 진관용 매니저와 그린훼스코㈜ 윤현희 대표,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진관용 매니저가 광주전남창업보육 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한 2024년 광주 전남 제주 창업보육인의 밤 행사 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창업지원단 진관용 매니저는 약 11년간 창업보육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보육사업 운영 및 스타트업 기업을 성공적으로 지원 육성한 공로로 창업보육 유공자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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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상 수상노동조합 김광원 직원, 2024년도 사립대학 재정관리자 교육부장관 표창사범대학 박태준 직원, 2024년도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개선 업무 교육부장관 표창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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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홍 교수,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회장 선출컴퓨터통계학과 장인홍 교수가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장인홍 교수는 통계데이터분석모형 연구 및 소프트웨어 신뢰도분석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학술상과 한국자료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고, 올해 7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 연합회에서 수여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장인홍 교수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위기 시대에 지속적인 학회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재정확충과 젊은 연구자의 유입을 통한 회원 확대, 국제적 학문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시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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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최한철 교수, 한국부식방식학회 회장 선출치과대학 치의예과 최한철 교수가 한국부식방식학회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 터 2년간이다. 최한철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금속생채재료의 개발과 코팅, 표면의 부식공학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학자로, 국책과제 기초연구실(BRL) 운영 등을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 소재개발과 생체활성물질의 코팅기술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생체환경에서 이온의 용출기전을 밝히는 등 생체재료 의 기술개발 및 발전에 기여해왔다.최한철 교수는 모든 분야에서 부식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서 한국부식방식학회가 해야 할 역할들이 많다 며 산학협력단장 경험을 바탕으로 산 학 관 연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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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안동규 교수, 한국기계가공학회 회장 선출기계공학과 안동규 교수가 한국기계가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안동규 교수는 적층제조 (3D 프린팅) 공정/응용 기술개발, 금속/플라스틱 성형 공정/금형 개발, 초경량 기능성 구조 개발 및 CAD/CAE 분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안동규 교수는 우수 연구자들의 유입을 통한 학회 회원 확대와 국제학술대회 활성화 및 국제학술지 등재를 통한 국제적 학회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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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신현재 교수, (사)한국버섯학회장 취임생명화학공학과 신현재 교수가 한국버섯학회 12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 이다.신 교수는 2006년 조선대 생명화학공학과에 부임한 이후, 꽃송이버섯, 참바늘버섯 등의 버섯의 산업화 에 매진해 왔으며, 최근 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다양한 산업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현재 교수는 학회장 취임사에서 학회가 축적한 경험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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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없는 위암 조기진단 치료 중요위암 50~70대 가장 많지만 최근 30~40대 발병률 증가 추세짜고 맵고 구운 음식,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 원인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 팽만감 등 위암 초기증상으로 인식되지 않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인 위내시경검사 통해 조기진단 중요예방 위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 충분히 섭취해야위암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로 항상 꼽히는 암으로 발병률 과 사망률이 높은 암 중 하나이다. 위암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에 암이 발생한 것을 알지 못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위암 초기증상으로 인식되지 않아 뒤늦게 병원을 찾아 검사하면 암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다.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흔히 만성 위염이라 불리는 위축성 위염은 한국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위암 의 발병 연령대는 50~7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30~40대에서의 발병 역시 증가하고 있다. 위암의 발생 원인위암의 발생원인은 환경 요인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소금 섭취량이 많은데 짠 음식, 맵고 뜨거운 음식, 불에 구운 음식들이 위를 자극하여 암을 일으키고, 다른 원인으로 헬리코박터라는 위장 세균에 감염되어 위염을 일으키면 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흔히 암은 유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암들도 그렇지만 부모가 위암이라고 하더라도 자식에게 유전되는 경우는 아직까지 극소수일 뿐이다.위암의 증상과 진단위는 소장과 대장보다 부피가 크고 이완이 잘 되기 때문에 위에 암이 발생하여 상당히 커질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조기위암은 증상이 거의 없고 암이 점차 자라나서 위의 일부가 굳어지면 항상 체한 듯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며 통증과 구토를 일으키고 체중이 빠지게 된다.암을 확진하는 방법은 암조직을 소량 떼어서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찾아내는 것인데 위암을 진단하는 데 가장 편리하고 정확한 방법은 위내시경검사이다. 위내시경검사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암이 의심되면 바로 암조직을 떼어 내서 현미경검사를 의뢰하게 하므로 번거롭지 않게 확진을 할 수 있다. 위암의 치료 및 수술법위암은 전이가 없으면 수술을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다. 위암의 표준 수술은 암이 발생한 위를 포함하여 암세포가 위에서 멀리 퍼져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제2구역)까지 광범위하게 제거하는 근치수술이다. - 위내시경 수술위내시경으로 하는 점막절제수술은 조기위암 중 위점막 표면에만 한정되어 있으며 크기가 작고 암세포가 위 밖으로 퍼지지 않았을 것으로 확신되는 경우에 아주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시술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위암 복강경 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위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개복하지 않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작은 구멍을 통해 카메라와 수술 도구를 사입하여 고화질의 영상장비로 수술 시야를 확보해 종양을 제거한다. 특히 개복수술에 비해 수술 상처가 작아서 수술 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조기위암뿐만 아니라 진행성 위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개복수술에 비해 합병증이 훨씬 적지만, 재발률은 거의 비슷하다. - 로봇수술최근 복강경 수술보다 한 단계 발전된 최첨단 방법인 로봇수술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로봇수술기는 그동안 수차례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4세대 로봇수술기가 나와 있으며, 조선대병원에서는 광주지역에서 최초로 이를 도입하여 2022년 4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로봇수술의 장점은 관절기구 사용의 자유로움과 확대되고 입체적인 3차원 수술시야를 들 수 있다. 로봇수술은 로봇이 혼자 알아서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외과 의사가 원격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의사의 손이 움직이는 대로 로봇의 팔이 움직이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로봇수술은 사람의 손처럼 관절이 자유자재로 꺾이는 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어떤 구조물에 가려진 장기의 뒷면까지도 접근할 수 있으며, 3차원 입체영상에서는 시각적으로 편안하게 정확하고 안정된 수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암 수술 후 항암요법수술 후에는 혹 숨겨져 있을지도 모를 미세한 암세포를 사멸하기 위해 항암제를 투여한다. 조기 위암은 전이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항암요법을 하지 않고 진행된 위암 환자에 대해 상황에 따라 먹는 항암제나 주사용 항암제를 3~4주 간격으로 투여한다.위암 치료효과 및 예방법위암 수술 후 재발은 보통 2~3년 이내에 나타나므로 수술 후 5년간 재발이 없이 생존하면 완치되었다고 판정하여 학술적으로는 5년 생존율이란 용어를 쓰고 있다. 병기에 상관없이 전체 위암환자의 수술 후 생존율은 60% 정도이며 조기위암 은 90% 이상, 말기위암은 10% 이하이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암요인이 되는 짜고 맵고 구운 음식을 삼가는 식생활 환경개선이 가장 중요하다.신선한 야채와 과일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4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최소한 2년에 1회는 정기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받도록 한다. 위암!! 조기진단이 중요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9%이며, 남자(80세)는 5명 중 2명(39.9%), 여자(87세)는 3명 중 1명(35.8%)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 위암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남자의 경우 연평균 5.0%, 여자의 경우 연평균 4.0%씩 발생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 중의 하나 이다. 또한, 위암의 최근 5년간 생존율은 평균 77.5%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지만, 병기에 따라 초기의 경우 97%, 진행형 62.1%, 원격전이 6.4%로 큰 차이가 있다. 이처럼 아직도 위암은 발생률이나 사망원인에 있어서 위협적인 질병이기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조선대병원 위장관외과류성엽 교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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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400례 달성 지난 7월 300례 달성 이후 4개월 만에 400례 돌파 암 수술, 전체 70% 차지 고난도 수술에 큰 성과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지난 11월 27일에 다빈치 Xi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이번 성과는 2022년 4월 로봇수술 첫 시행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2023년 4월 100례, 12월 200례, 2024년 7월 300례에 이어 11월에 400례를 달성하며 증가 속도가 빨라 지는 추세다.조선대병원 로봇수술센터에 따르면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 인후과, 산부인과의 다양한 질환에 대해 고난이도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수술에서 암 수술이 70%로 주를 이루고 양성질환이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는 10배 확대된 고화질 3D 입체 영상으로 수술 시야를 확보하고 보정 기능과 정교한 손 움직임 구현 등으로 안정적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며,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여 기존 수술에 비해 통증과 출혈이 적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낮아 환자의 빠른 회복과 향상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김유석 로봇수술센터장(외과 교수)은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한편, 조선대병원은 최첨단 로봇수술기 이외에도 최고 사양의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포스와 마그네톰 비다 3T MRI 및 방사선암치료기 헬시온 3.1, 트루빔 등을 운영하며, 고난도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갖추고 필수‧공공의료 분야에 앞장서는 등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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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글로벌 수면센터 개소식 가져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수면 건강 서비스 제공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8월 28일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글로벌 수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글로벌 수면센터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수면건강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진정한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수면장애 클리닉을 운영한다. 또한 최첨단 수면다원검사 장비를 비롯해 양압기 치료,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광치료, 멜라토닌 요법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한다.김성재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수면 의료 환경이 개선될 것이다 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수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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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 가져 음압실 2실, 격리실 1실 중증환자 혈액투석 시설 갖춰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12월 11일 중증환자 인공신장실 개소식을 가졌다. 조선대병원 인공신장실은 중증 혈액투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혈액 투석기를 기존의 34대 에서 4대를 증설했다.이번에 개소한 중증환자 인공신장실은 기존 인공신장실 내 공간을 조정해 구축했으며, 음압실 1실과 격리실 1실을 신설해 음압실 2실, 격리실 1실, 혈액투석기 8대로 내과적 복합질환을 가진 중증 혈액투석 환자에게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 을 갖췄다.신병철 인공신장실장(신장내과 교수)은 혈액 투석기 추가와 시설 구축으로 환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며 지역 내 중증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조선대병원은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2024. 4. 1.~2027. 3. 31.)을 획득한 바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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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환자 편의 위해 해피콜 간편예약 서비스 운영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이 환자들의 예약 편의성 증대를 위해 9월 11일부터 첫 진료와 건강검진 간편예약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피콜은 조선대병원 홈페이지(PC, 모바일) 첫 진료 간편예약 과 건강검진 간편예약 에 연락처를 남기면 전문상담사가 직접 통화해 예약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해피콜 서비스를 통한 예약의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로 환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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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따뜻한 위로와 희망 전시회 눈길'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경험을 담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깊은 깊은 공감과 위로를 그리다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11월 11일 병원 1관 중앙계단 달팽이 갤러리 에서 조선대 미술대학과 함께 미술로 친근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조선대 미술대학 재학생 28명은 Art Therapy: 마음을 그리 는 사람들 을 주제로 32점의 작품을 전시해 환자와 보호자들 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미술을 통한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친근한 병원 이미지를 제고했다. 김진호 병원장은 이번 미술작품 전시가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예술 치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전시의 주제처럼 각 작품에 담긴 저마다의 감정과 경험이 보는 사람들 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조윤성 미술대학장은 예술적 열정이 깃든 작품이 치유의 힘을 전하고 병원에 새로운 생명력과 온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예술과 의료가 만나 인간적인 병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이 열리는 뜻깊은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미술작품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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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호남권역 신종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 실시 2024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일환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응급상황시 신속한 의료대응 기대조선대병원(병원장 김진호)은 10월 30일 의성관에서 호남권역 신종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 및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호남권역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발생 상황에 대비한 공동 모의훈련을 통해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과 관계기관의 역할 정립,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등의 논의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후 호남권역 내 MERS 일일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기관 간 협력 방식에 대한 논의로 ▲공동대응상황실 구성 및 설치 ▲환자 분류 및 병상 배정 등에 대해 이뤄졌다.김진호 병원장은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의 완공이 내후년 으로 성큼 다가온 만큼 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 며 조선대병원에서도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윤나라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신종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대응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6월 국내최초로 호남권 감염병전문 병원 착공식을 가졌고, 2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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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 개원 46주년 기념식 및 병원장 이 취임식 개최 이난영 병원장 이임, 임성훈 병원장 취임 임 병원장, 환자와 공감 통해 최상 진료 약속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임성훈)이 10월 23일, 치과대학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과 병원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23대 병원장 이난영 교수의 이임식과 제24대 병원장 임성훈 교수의 취임식이 진행됐다.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 배종용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진호 병원장, 안영준의 과대학장, 박명희 간호대 총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치과병원의 연혁 보고, 이난영 전 병원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임성훈 병원장 취임사, 장기근속자 모범직원 진료우수상 친절직원 특별공로상 표창, 그리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임성훈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이난영 병원장이 강조했던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 Empathy-powered Progress 라는 슬로건을 이어받아, 환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 병원장은 공감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타심을 불러일으켜 선한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고 설명하며, 이러한 공감이 개인과 치과병원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과 치과병원의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조선대 치과병원은 1978년 10월 26일, 지방 최초의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으로 7개 진료과와 5실 10병상의 병동을 갖춰 개원했다. 2000년에는 현재 위치인 조선대 정문 옆으로 신축 이전했으며, 2005년에는 치과용 콘빔 CT를 포함한 의료 영상시스템과 전자의무기록 처방전달시스템을 지방 최초로 구축했다. 또한, 2014년에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지난 46년간 3,200여 명의 우수한 치과의사를 배출하며, 진료, 교육, 연구를 통해 국민의 구강 보건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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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획득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임성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IRB)가 11월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12월 23일에 개최했다.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기관 위원회를 설치 운영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기반과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인증은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총 3단계로 진행됐으며, ▲기관 설치와 독립 ▲기관 지원 ▲기관위원 회 구성 ▲기관위원회 운영 ▲기관위원회 역할 및 기능 등 5개 항목 40개 세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를 통해 조선대치과병원은 연구대상자 보호와 국내외 윤리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보유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기관생명 윤리위원회 평가인증을 받은 치과병원은 다섯 곳에 불과하다. 임성훈 병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 간사 및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병원 경영진의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지속 지원함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는 연구를 방지하고, 국내외 윤리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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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제16회 QI경진대회 성료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임성훈)은 11월 14일 치과대학에서 제16회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연구부와 의료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을 공유했다.각 팀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의료 질 향상 활동과 그 성과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에서는 체험실습현장팀이 치과위생사 업무 체험을 위한 프로토콜 개발(학생치과위생사)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경호 발표자는 실습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우수상은 영상QI팀(대표 김종원)의 CBCT 영상 처방 프로토콜 개선 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살려조팀(대표 장기열, 발표 민경원)의 타 병원 임플란트 환자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이 수상했다.임성훈 병원장은 QI경진대회는 병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며, 우리 치과병원 슬로건인 「Empathy-powered Care: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 처럼 우리 모두가 환자, 동료,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는 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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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의대 2회 졸업 50주년 기념, 후학 양성에 5500만 원 전달 훌륭한 의사 양성에 힘 써주길의과대학 제2회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5500 만원을 전달했다.의과대학에서는 11월 23일 의과대학 제2회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 방문 및 발전기금 기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회 졸업생 30여 명이 의학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 며 발전기금 5500만 원을 기부했다. 졸업생들은 조선대 역사관, 의과대학, 조선대 병원 등을 둘러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때 시설이 부족하고 열악했던 환경에서도 학문을 추구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오늘날의 최신 교육시설과 첨단 의료시스템을 자랑하는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이원구 2회 졸업생 대표는 1968년 대학에 입학하여 교육과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키워나갔다 며, 50년이 지난 조선의대는 지역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훌륭한 의사 양성에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의학교육실습비와 교육 시설 개선, 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조선대 의대 1회 졸업동기회가 1억 5000여 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졸업생들의 기부는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모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대학과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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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직원노동조합, 발전기금 7600여 만 원 전달 글로컬대학 선정 염원 모아 자발적 모금 학생 장학금으로 지급 예정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7600여 만 원을 대학측에 전달했다. 조선대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양고승)은 11월 28일 본관 청출어룸에서 열린 기부식에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 금을 글로컬장학기금 으로 전달했다. 기부금 액수는 총 76,146,000원이다.이날 기부식에는 조선대 직원노동조합 양고승 위원장, 김광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상무집행위원들과 김춘성 총장, 장삼석 총 무관리처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대 직원노동조합이 대학의 발전과 글로컬대학 선정에 대한 염원을 담아 마련한 행사로, 조합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성사됐다. 양고승 위원장은 기부식에서 대학과 학생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 대학이 글로컬 대학으로 진입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직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김춘성 총장은 조선대를 향한 직원들의 사랑과 열정이 잘 전달된 기부 라며, 직원 선생님들의 염원대로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조선대는 이 기금을 직원들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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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청소노동자의 정성 담은 민들레 장학금 전달식 교내에 재활용품 판돈 모아 발전기금 2000만 원 전달외국인 유학생 포함 20명에게 수여조선대 청소노동자들이 9월 25일 본관 청출어룸에서 진행 된 민들레 장학금 수여식에서 2000만 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대학에서 환경 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폐지, 음료 캔 등 재활용품을 자발적으로 모아 판매한 금액을 차곡차곡 적립해서 마련했다. 올해만 2000만 원,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누적 금액만 6000만 원에 이른다. 조선대는 청소노동자들의 정성이 깃든 장학금을 100만 원씩 20명의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이 중에는 외국인 유학생도 포 함되어 있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민들레 장학금 은 민들레의 씨앗이 바람을 타고 널리 퍼지듯 이 기부의 뜻이 선한 영향력으로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명했다.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 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수여 받은 학생들과 대학 구성원에게 전달됐다. 김은경 지회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이 학생들의 미래 성장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꿈을 응원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따뜻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 고 말 했다.장학금을 받은 전혜린 학생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민들레 장학금에 담긴 따뜻한 뜻을 이어 저도 앞으로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은 준비한 떡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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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렬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조선대에 2000만 원 전달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유학생활 지원 목적2022년에도 3000만 원, 총 5000만 원 기부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최갑렬 이사장이 8월 22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조선대학교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조선대는 이번 기부금을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 생 활을 돕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최갑렬 이사장의 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2년 조선대 중앙 도서관의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3000천만원을 기부 하여 총 5000만 원을 대학발전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 최갑렬 이사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유학 생활 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되어 기쁘다 며, 조선대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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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커피컴퍼니 정연준 대표, 조선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위드커피컴퍼니 정연준 대표가 9월 2일 조선대 미래사회융 합대학 휴먼융합서비스학부 스마트비즈니스전공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정연준 대표는 2022년 휴먼융합서비스학부에 입학해 현재 3 학년 재학 중으로, 대학과 지역기업 간의 긴밀한 연계 협력 관 계를 구축하고 미래사회융합대학 인재양성과 연구증진에 기 여하고 싶다는 발전기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위드커피컴퍼니 정연준 대표는 휴먼융합서비스학부 학우들 에게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기타 활동 지원에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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