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지난 10월 29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교내 구성원과 공유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혁신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하는 교육연구기타 전 영역의 세부 프로그램 정보와 혁신 성과를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홍보해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혁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 혁신 DAY’에는 학사팀, 창의교육팀, 원스톱학생상담센터, 교수학습개발팀, 학생복지팀 등 20개 이상의 주요 사업운영 부서가 참여했다. 각 부서는 본 사업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와 내용을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 중심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은 혁신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학생들의 발길로 북적였으며, 참여 열기로 뜨거웠다. 특히, 학생 주도학생 중심의 행사 운영을 위해 ‘학생 모니터링단’이 주축이 되어 참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동시에 총학생회와의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의 참여율을 한층 높였다.
행사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까지 참여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된 것을 처음 알았다”, "이렇게 많은 부서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하반기에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많고, 꼭 참여할 생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의 부스별 참여인원은 약 2,500명을 웃돌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는 4.9점(5.0 만점)을 달성하여 행사의 효과를 입증했다.
박종락 대학혁신사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율 혁신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의 노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