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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홍삼 후리카케’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금상 수상
홍보팀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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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 입맛 겨냥한 아이디어로 창의성·실용성 모두 인정받아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의 ‘제품개발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인삼공사(KGC)가 후원했으며, ‘가볍고 힙한, 매일 즐길 수 있는 홍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겨뤘다.
대회에서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도영(4학년), 이주향(4학년), 황세진(4학년), 이가은(3학년), 오연진(석사 2학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는 홍삼 후리카케 〈(밥에)뿌리삼〉’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밥에)뿌리삼>은 홍삼을 일상 식사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과 젊은 세대의 식습관에 맞춘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제품 완성도,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식품영양학과 판정훈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 수업에서 배운 식품 기능성과 영양학적 지식을 실제 제품 개발에 잘 접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실용적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앞으로도 식품 기능성과 영양학적 접근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형 연구를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별첨.
1.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참가팀 단체사진
2.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참가팀이 금상을 수상 중이다.
1.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참가팀 단체사진.jpg
2.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참가팀이 금상을 수상 중이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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