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윤효진)가 2025년 12월 6일 시행된 제14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채화정 학생이다.
학과 자체 집계 결과,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의 이번 국가시험 합격률은 54.84%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27.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발표에 따르면, 2025년도 제14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는 총 1,753명이 응시해 473명이 합격했다. 전국적으로 합격률이 크게 낮아진 가운데,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전국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2014년 2급, 2019년 1급 및 2급, 2020년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도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성과는 학과가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언어재활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과 교육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조선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언어발달장애, 말소리장애, 유창성장애, 음성장애, 신경언어장애 등 의사소통장애 전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임상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시험 대비 특화 프로그램과 임상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지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효진 학과장은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험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언어재활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질 관리와 임상역량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