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한철)은 최근 2차년도 산학연 플랫폼 협력 R&D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과제별 모니터링·멘토링을 통한 실적 및 성과 등 중간점검 및 산학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및 생체의료서비스 분야 20개 과제 책임교수와 공동수행기업 대표, 관련 전문가 및 대학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전문가 교육(정책, 기술, 인증/인허가 등)과 R&D-비R&D 연계지원, 유망품목 간 교류회 등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효율적 R&D 추진 및 성과 극대화 방안을 위한 설명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및 산업 현황 ▲3D 플린팅 임플란트 식약처 및 미국 RDA 허가전략 ▲기업성장단계별 IPO 진입전략 ▲바이오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의료기기, 생체의료서비스, 의약품 등 유망상품군별로 심층적인 모니터링·멘토링을 통해 과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철 산학협력단장은 “호남권의 산학협력 연구거점 대학으로서 수행주체의 지속적인 업무교류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산-학, 산-산 등 상호 멘토-멘티 및 기업성장 지원을 견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활발한 연구혁신과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수행과 성과 극대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산학연 플랫폼 협력 R&D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혁신역량 강화와 혁신역량 초기 중소기업의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기술개발 공백 해소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향후 지역·기술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지원체계의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해 2, 3단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